웰스파고 앤 컴퍼니(Wells Fargo & Company)(뉴욕증권거래소: WFC)의 투자은행(investment banking)/자본시장 사업부문인 웰스파고 증권(Wells Fargo Securities)은 금융서비스 소프트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 SS&C 테크놀로지스 홀딩스(SS&C Technologies Holdings, Inc.)(나스닥: SSNC)가 자사의 펀드운용 사업부인 웰스파고 글로벌 펀드 서비스(Wells Fargo Global Fund Services, 이하 GFS)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관계 승인 절차가 남아 있는 이번 매각은 오는 4분기 중 마무리될 전망이다. 거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댄 토마스(Dan Thomas) 웰스파고 증권 기관투자가 서비스 본부장은 “GFS 고객이 SS&C의 업계 선도적 입지와 특허 기술, 펀드 운용 전문성의 혜택을 입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웰스파고 증권은 프라임 서비스, 선물 및 장외 상품(OTC) 결제, 선물 실행 등 핵심 분야의 대체자산 매니저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 솔루션을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SS&C는 이번 인수의 일환으로 GFS의 뉴욕, 미네아폴리스, 싱가포르, 홍콩, 영국 조직과 직원을 승계할 예정이다. 웰스파고는 SS&C와 긴밀히 협력하며 GFS 고객에게 일관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웰스파고는 거래 종결 이후에도 GFS 고객이 금융상품 스위트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번 거래에서 웰스파고 증권이 웰스 파고의 금융 관련 독점 자문사를 맡았으며 케이 앤 엘 게이츠(&L Gates LLP)가 법률 자문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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