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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siaherald.co.kr/news/20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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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영화 ‘럭키’가 개봉했다. 개봉 당일부터 관람객들의 후기가 쏟아지고 있는 ‘럭키’를 비롯한 10월의 개봉영화 4편을 살펴보자.
‘럭키’는 유해진 주연의 코미디 영화로, 냉혹한 킬러 형욱(유해진)가 목욕탕에서 기억을 잃은 것을 보고 신변을 정리하려던 무명배우 재성(이준)이 자신과 형욱의 키를 바꿔 도망쳐 형욱이 자신이 재성이라고 생각한 채 배우로 성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일본 우치다 겐지의 작훔인 ‘열쇠 도둑의 방법’을 리메이크한 영화로 웃음과 감동을 모두 담고 있어 14일 17시 기준 네이버 한국 박스오피스 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인페르노’는 ‘다빈치 코드’, ‘천사와 악마’에 이은 세 번째 시리즈로 개봉 전부터 아주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영화 속에서 인구 수가 줄어야만 인류가 구원된다는 신념을 가진 천재 생물학자 조브리스트가 퍼지는 순간 인류의 95%가 감염되는 치명적인 바이러스를 만들고 자살한다. 기억을 잃은 자신에게 남겨진 단테의 ‘지옥’을 묘사한 보티첼리의 ‘지옥의 지도’를 말견한 로버트 랭던은 전 인류를 위협할 거대한 계획을 막기 위해 그 단서를 쫓는다. 완성도 높은 미스터리 추리물로 이번 달 19일 개봉 예정이며 개봉예정영화 상위권에 노출되고 있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가장 기대되는 개봉 예정 영화가 아닐까 싶다. 이번 달 26일 개봉 예정인 ‘마블’ 영화로 관객들이 크게 기대하고 있다. ‘셜록’시리즈로 유명한 베네딕트 컴버배치 주연에 마블 시리즈의 새로운 히어로 탄생 스토리로, 원작 마블 코믹스의 캐릭터 ‘닥터 스트레인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마블 최강의 히어로로 등극하는 ‘닥터 스트레인지’는 개봉예정영화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보이고 있다.
‘비틀즈 : 에잇 데이즈 어 위크’는 비틀즈가 막 유명해졌을 때 부터 해체하기 조금 전 까지 약 6년간의 시간을 쭉 보여주는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비틀즈의 진짜 이야기를 공개하며, 전설로 남을 비틀즈의 미국 시스타디움 라이브 공연실황 리마스터링도 최초 공개된다고 하여 관객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영화이다. 오는 19일 개봉 예정이며 음악을 좋아하고 비틀즈의 전설을 느껴보고 싶다면 꼭 관람하는 것을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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