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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siaherald.co.kr/news/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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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에는 5편의 영화가 재개봉한다. 오랫동안 회자되는 영화들이 종종 재개봉하는데 여전히 그 반응이 뜨겁다. 올 가을, 향수를 공유할 10월 재개봉 영화들을 아래에서 살펴보자.
노트북 너무나 사랑스러운 레이첼 맥아담스의 작품으로, ‘사랑한다면 이들처럼’ 이라는 문구를 넣어 10월 19일 재개봉 했다. 2004년 작이며 첫 눈에 반한 남녀의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 멜로 영화이다. 멜로 영화 중에서 항상 명작으로 손꼽히는 영화이니 아직 보지 않았다면 극장에서 관람해보는 것도 좋다.
미드나잇 인 파리 우디 앨런 감독의 마법 같은 판타지 로맨스 영화가 10월 20일 재개봉했다. ‘노트북’에 나온 레이첼 맥아담스가 출연하며 2012년 개봉작이다. 밤 12시가 되면 1920년대로 떠나 당시의 예술가들과 친구가 되고 헤밍웨이와 피카소의 연인이자 뮤즈인 ‘애드리아나’(마리옹 꼬띠아르)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감각적인 영상미에 신선한 스토리로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유주얼 서스펙트 1996년 작임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반전영화라는 타이틀을 가진 영화. 보지는 않아도 이름은 들어봤을 것이다. ‘알고도 당할 것이다!’라는 문구로 10월 20일 20년만에 재개봉 하였다. 부둣가에서 발생한 선박 폭발 사고의 범인을 유일한 생존자인 로저의 진술을 바탕으로 쫓는 내용으로, 촘촘한 전개와 역대급 반전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명작이다.
파이트 클럽 브래드피트 주연으로 충격적인 반전이 숨어있는 영화이다. 일상의 공허함을 느끼는 자동차 리콜 심사관 잭(에드워드 노튼)이 거친 카리스마를 지닌 남자 테일러 더든(브래드 피트)과 우연히 만나, 싸움을 통해 진정한 자신을 발견하고 기존의 세상에 저항하는 ‘파이트 클럽’을 결성하게 되는 과정을 그렸다. 1999년 작이며 10월 26일 재개봉 예정이다.
세븐 1995년 작이며 ‘파이트 클럽’과 마찬가지로 브래드 피트의 젊은 시절을 확인할 수 있다. 성서의 7가지 죄악을 짓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연쇄살인을 저지르는 살인마를 쫓는 두 형사의 이야기로 20년이 지난 지금도 최고의 스릴러 작품으로 회자된다. 오는 10월 26일 재개봉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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