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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siaherald.co.kr/news/20846
발행일: 2016/11/04
김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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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컴퓨터와 스마트폰 사용 등이 생활화 되면서 목 디스크가 증가하고 있다.
목 디스크란 경추 뼈와 뼈 사이의 추간판(디스크, intervertebral disc)이 탈출하거나 파열돼 경추신경이 자극 또는 압박을 받아 경항부(목), 경견부(목과 어깨), 견배부(어깨와 등), 상지(팔)에 통증 및 신경학적 증상을 나타내는 질환이다. 흔히 병명처럼 사용되어 온 ‘디스크’는 사실 병명이 아니라 척추 뼈와 척추 뼈 사이를 연결하는 구조물을 뜻한다. ‘디스크’의 정확한 의학 용어는 ‘추간판’이라 하며, 목디스크의 정확한 명칭은 ‘경추 수핵 탈출증’이다.
경추 수핵 탈출증은 컴퓨터와 스마트폰 사용, 장시간 독서 등으로 목뼈의 C자형 곡선이 일자목(거북목)으로 변형되었거나, 한쪽으로만 물건을 들어 몸의 균형이 깨진 경우, 목에 과한 힘이 들어가는 운동을 한 경우, 체형에 맞지 않는 베개를 사용하는 경우에 발생하게 된다.
경추 수핵 탈출증의 증상으로는 어깨와 팔, 손 전체의 통증, 팔의 힘이 빠지고 감각이 둔해지며 우둔해짐, 두통, 현기증, 이명 등이 있다.
이러한 경추수핵 탈출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오랫동안 고개를 숙이거나 젖히는 행동은 피해야 하며, 항상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몸은 늘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좋으며, 바른 자세로 걷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목디스크 [Cervical herniated nucleus] (자생한방병원 한방의학정보, 자생한방병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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