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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11/24 김효현 기자

‘신비한 동물사전’, ‘가려진 시간’ 한국 박스오피스 1,2위


	11월 18일 기준 한국 박스오피스 1위와 2위를 차지하고 있는 두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 ‘가려진 시간’를 소개한다. <신비한 동물사전> 해리포터 시리즈의 작가 조앤 롤링의 영화가 돌아왔다. 이 영화는 해리포터가 태어나기 훨씬 이전의 이야기를 담았다. 영국의 유명한 마법사 뉴트 스캐맨더가 뉴욕을 방문한 동안 그의 가방 속에 있던 마법동물들이 탈출하면서 벌어지는 내용으로 총 5부작 시리즈로 제작될 예정이다. ‘어른들을 위한 해리포터’ 라는 평가를 받으며 현재(11월 18일 오전 10시 기준) 한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가려진 시간> 강동원 주연의 현실성 있는 판타지 영화로 늑대소년의 송중기와 비슷한 캐릭터라는 평도 받고 있다. 이 영화는 공사장 발파 현장을 구경하기 위해 친구들과 산으로 간 ‘수린’, ‘성민’과 친구들은 모두 실종되고 수린 혼자 돌아오는데 멈춰진 시간 속에서 16년을 보내다가 나타난 소년 성민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현재 한국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