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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siaherald.co.kr/news/21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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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엔젤클럽(회장 최성호, Accredited Investors Angel Club)이 지난 12월 17일 2016년 송년회 및 제10차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A.I 엔젤클럽의 연간 총 결산 및 투자한 스타트업들의 성과발표가 함께 진행되었다.
총 3부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1부에서 AI엔젤클럽의 연간 실적과 2017년도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2부와 3부에서 피투자 기업들의 성과 발표로 이어졌다. AI엔젤클럽은 2015년 설립일로부터 현재까지 총 11개의 스타트업에 26.98억(매칭금액 포함)을 투자한 것으로 보고했다. 이는 국내 엔젤클럽 중에서도 손꼽히는 투자실적으로 국내 스타트업 활성화에 엔젤투자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음으로 보여진다.
이번 제10회 정기총회 및 송년회 행사 2부에서는 게스트하우스 숙박정보 공유 플랫폼인 지냄을 비롯하여 새롭게 서비스를 개편한 대리 손세차 서비스 팀와이퍼, 엄마들을 위한 소셜 커뮤니티 베이비 프렌즈, 모바일 수거배달까지 가능한 세탁소 네트워크 리화이트, 중국전자상거래 플랫폼이자 문화콘텐츠사업을 운영중인 이스트 나인이 차례로 성과보고를 하였다. 이어진 3부에서는 의료용 모니터 코제, 인공지능 석션기 엘메카, 멸균기 플라즈맵 등의 헬스케어 분야 스타트업들의 발표가 진행되었고 각 업체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투자자와 업체 간의 원활한 의견 교류의 장을 마련하였다.
AI 엔젤클럽 최성호 회장은 “AI 엔젤클럽은 클럽 내 전문엔젤투자자를 4명 이상 보유 할 만큼 국내 엔젤클럽 중에서도 매우 활발하게 엔젤투자를 실천하고 있는 클럽이며, 내년부터는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진 투자자를 더 확보하여 투자 규모를 늘려갈 것‘ 이라고 말하였다. 뿐만 아니라 월 1회 조찬모임과 자체 교육을 실시하여 엔젤클럽 투자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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