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츠코리안, 중국 최대의 한국어 어학원과 계약 체결로 연간 120억원 매출 기대 되 ::::: 세상을 바라보는 열린신문 아시아헤럴드 :::::

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2024.4.19 (금)

트렌드

스타트업

투자

글로벌

이벤트

인터뷰

칼럼

사업공고

카드뉴스

처음으로 > 투자

http://www.asiaherald.co.kr/news/21698

발행일: 2017/02/15 허지수

레츠코리안, 중국 최대의 한국어 어학원과 계약 체결로 연간 120억원 매출 기대 되

한국어 교육 스타트업 '레츠코리안(대표 이광헌)'은 15일 중국 최대의 한국어 어학원인 한통학원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레츠코리안'에 따르면, 본 계약체결로 인해 연간 약 2만 명의 학생들(후지앙, 서울교육, 한통학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으며, 그 결과 연간 매출액은 약 120억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좌: 레츠코리안 대표/우: 한통학원 대표(사진제공: 레츠코리안)

이번 계약을 통해 중국 현지로 진출하게 된 ‘레츠코리안’은 자체제작한 E-Book과 VR영상을 활용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의 실효성을 높일 전망이다.

'레츠코리안'은 한국문화 및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 하는 외국인들에게 장소 및 시간에 상관없이 한국어 학습이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교육 플랫폼이다. 학습자는 제공된 한국의 유명 명소 사진, 영상 및 VR영상을 통해 한국을 간접 체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상황에 맞는 한국어 표현을 배울 수도 있어 기존의 지루하고 재미없는 한국어 학습과 차별화 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레츠코리안 이광헌 대표는 “한통학원과의 계약을 통해 중국 교육산업의 스마트화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레츠코리안’은 지난 해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고 글로벌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인 와이앤아처에서 주최한 "2016 K-GLOBAL Y-PUMP UP BATCH"에 참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