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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siaherald.co.kr/news/2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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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문서 작성 플랫폼 Qwilr이 SaaS(Software-as-a-Service) 분야의 초기 벤처기업 및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에 중점을 둔 글로벌 벤처캐피탈 회사 Point Nine으로부터 150만 달러 투자 유치에 성공해 주목을 받고 있다.
어도비와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업체들이 주도하는 문서 소프트웨어 시장의 규모는 약 264억 달러 규모이다. 이 두 회사가 독점적으로 이끄는 시장에 온라인 문서 작성 플랫폼인 Qwilr이 뛰어든 것이다. Dylan Baskind와 Mark Tenner가 2014년 공동 창업한 Qwilr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Powerpoint나 PDF보다 모바일 작업환경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과 PC의 연동성이 뛰어나다.
공동창업자인 Tanner는 “이 분야에서 효과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법은 끊임없이 고객과 의사소통 하는 것”이라며 “Qwilr은 ‘비효율적’이고 구식이 된 Powerpoint나 PDF를 대신 사용자가 ‘아름다운’ 문서를 만들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Qwilr은 사용자가 비디오, 조사 및 고급 보안 기능을 이용하여 보다 편리하고 능률적으로 제안서 및 프레젠테이션 파일을 제작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다.
Qwilr은 2014년에 설립되어 Sydney Seed Fund와 Macdoch Ventures로부터 500,000달러를 투자 받았다. 2015년 5월에는 라운드 종료 후 3개월 만에 40개국 이상, 수천 개 기업에서 사용되었다. 현재 Qwilr은 전 세계 40,000개 이상의 기업에서 사용되고 있다.
Tanner는 “투자를 통해 유치한 자금은 제품, 엔지니어링, 영업 및 마케팅 팀을 성장하는데 사용될 것”이라며, “현재까지 우리가 이룬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지만, 우리가 하고자 하는 것의 1%만이 완성 되었을 뿐”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웹 문서 시장에서 Qwilr의 행보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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