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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05/04
송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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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페이스북은 프랑스 액셀러레이터인 오렌지 팹과 함께 ‘텔레콤 트랙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런칭했다고 밝혔다. 페이스북과 오렌지 팹은 텔레콤 인프라 프로젝트(TIP)의 회원사로서 네트워크 인프라 혁신에 초점을 둔 스타트업을 위해 약 1억 7천만 달러를 지원할 예정이다.
텔레콤 트랙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선정된 스타트업은 15,000 유로의 자금을 지원받으며, 6월에 열리는 런칭 행사에서 Orange, TIP, Facebook 임원, VC 및 기타 관계자들에게 자신들의 아이템을 알릴 기회를 얻는다.
페이스북의 엔지니어링 및 인프라 담당 책임자는 "페이스북은 오렌지 팹 및 TIP과 협력하여 이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를 지원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번 협력을 통해 네트워크 인프라 혁신 지원과 동시에 미래의 획기적인 발전을 도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텔레콤 트랙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프랑스 내 거주자만 지원 가능하며, 오는 5월 14일까지 오렌지 팹 사이트(http://www.orangefabfrance.f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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