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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siaherald.co.kr/news/22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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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서울 성수동 ‘공간’에서 뉴욕의 하이 스트릿 패션 브랜드 ‘워독(WARDOG)’의 국내 첫 런칭쇼가 개최되었다. 이날 참석자로는 국내외 메이저 유통채널의 바이어들과 미디어 관계자,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패션모델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로 구성된 VIP 100여명이 초청되었다.
워독은 힙합 문화를 이끄는 본 고장인 뉴욕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원현희 디자이너의 스트릿 패션 브랜드로 미국의 팝 가수인 레이디 가가와 50cents의 공연 의상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행사는 뉴욕의 스트릿 패션 브랜드인 워독(WARDOG)을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하는 자리로, 바닐라가이즈 최성태 대표와 바닐라프렌즈 황재근 공동대표의 프레젠테이션과 SPB엔터테이먼트의 비보이팀, DJ ,힙합, 비트박스 공연과 양치기 소년들의 커피 디셈버에서 준비한 바리스타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되었다.
특히 본 행사는 워독과 바닐라가이즈의 콜라보레이션 소개와 바닐라프렌즈의 런칭을 기념하는 파티로 진행되었다. 바닐라프렌즈(Vanilla Friends)는 패션과 VR을 접목하는 패션 콘텐츠 기업으로, 총 4개의 스타트업 기업이 뭉친 컨소시엄 형태의 모기업이다. 바닐라프렌즈는 뉴욕 보그지 및 타임지 사진 기사로 활동한 오필환 작가가 소속된 패션 스튜디오 업체 바닐라가이즈, VR패션 모델 플랫폼을 구축 중인 시크릿아이콘, 연예기획사 SPB 엔터테인먼트, VR콘텐츠 기술개발 기업인 STANS가 함께한다.
바닐라프렌즈 최성태 대표와 황재근 공동대표는 본 런칭을 기점으로 VR 기기 및 VR재생을 위한 환경 구축 기술 중심이던 국내 VR 생태계 속에서 VR콘텐츠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바닐라가이즈 최성태 대표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뉴욕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패션 디자이너 원현희 대표의 워독(WARDOG) 브랜드를 국내에 소개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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