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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10/24  이종혁 기자
세계 전기차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중국의 바이톤(Byton)
- 짧은 시간 충전으로 일주일 간 운행하는 것이 목표

세계적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급속도로 높아지면서, 친환경 에너지와 관련한 산업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그에 맞춰 자동차 시장은 일찍부터 전기차 시장이 이미 크게 형성되었으며, 상용화를 목표로 연구를 거듭하고 있다.  

 

중국의 전기차 스타트업 퓨쳐 모빌리티(Future Mobility)는 이 흐름에 따라 바이톤(Byton)이라는 새로운 전기차 브랜드를 상해에서 발표했다. 퓨쳐 모빌리티(Future Mobility)는 테슬라(Tesla), 닛산(Nissan), BMW에서 임원으로 근무했던 3명이 공동으로 설립했고, 텐센트의 투자 자회사 텐센트 홀딩스의 재무 지원을 받고 있다. 공동 설립자 3명은 모두 전 직장에서 전기차 생산을 주도했던 핵심 중역이었기 때문에, 이번 퓨쳐 모빌리티(Future Mobility) 전기차 브랜드 출시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공개된 전기차 콘셉트는 SUV로, 2022년까지 3가지 전기차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모델은 중국에서 우선 출시하고, 후에 유럽과 미국 등에 출시할 계획이다. 출시 시기는 2019년 4분기라고 예상했다. 그리고 내년 1월에 열리는 CES 가전 박람회를 통해 최종 양산형을 공개한다.

 

▲ 일부 공개된 바이톤의 전기차 (출처: 바이톤(Byton) 공식 홈페이지)

 

바이톤의 전기차는 커피 한 잔을 마시는 동안 충전해, 일주일 동안 출퇴근 용으로 사용하기 충분할 정도의 충전 속도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터치 대신 손짓으로 움직이는 제스처 컨트롤 방식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계획이라고 밝혀, 첨단 기술에 대한 기대 또한 높아지고 있다. 비록 많은 정보가 나온 것은 아니지만, 스타트업이라는 것이 무색하게 느껴질 만큼 탄탄한 전기차 스펙을 보여주고 있어 그들의 도전에 더욱 주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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