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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01/31  황현정 기자
세계 최대 IT 박람회 'CES 2018' 개막
-인공지능·자율주행 기술 진화 선보여

▲ 올해로 51번째를 맞는 CES 2018 (출처: AP=연합뉴스)
  
올해로 51번째를 맞는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인 'CES 2018'이 9일(현지시간) 나흘간의  일정으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했다.

 

미국 소비자 가전협회(CTA)가 주관하는 CES는 매년 2~3월 스페인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9월 초 독일에서 진행되는 세계 가전 박람회(IFA)와 더불어 세계 3대 행사로 손꼽힌다.

 

올해 전시회에는 150여 개국에서 4000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1만 명의 취재진과 약 19만 명의 관람객이 찾은 것으로 추산된다.

 

'스마트시티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박람회에는 150여 개국, 4천여 개 업체가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자율주행, 로봇 등과 관련해 더욱 진화한 첨단 기술을 선보였다.


전자, IT 업체뿐 아니라 여행, 스포츠용품, 패션, 헬스케어 업체들까지 참가해 기술 융합 추세를 제시했다.

 

과거 TV나 콘솔 게임기가 주를 이뤘던 CES는 이제 가전, 모바일, PC, 자동차, 웨어러블, 콘텐츠, 패션, 악기 등 온갖 제품과 기술이 난무하는 곳으로 변모했다. 

특히 올해 CES에서 눈길을 끈 제품으로는 '테슬라 킬러'임을 주장하는 피스커의 신형 럭셔리 세단 '이모션 (EMotion) '이 꼽힌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와 LG전자, 현대기아차를 포함해 업체 200여 곳이 참가했다.

코트라가 마련한 한국관에는 국내 스타트업과 중소·중견기업 57개 업체가 역대 최다로 자리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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