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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03/30  한나 기자
카카오, 헬스케어 업체 ‘유비케어’에 420억 원 투자
- 카카오인베스트먼트, 유비케어 2대주주에 올라

카카오가 자회사 카카오인베스트먼트를 통해 헬스케어 업체 ‘유비케어’의 2대주주에 오르게 됐다.

 

▲ 헬스케어 업체 유비케어 (출처: 유비케어 홈페이지)

 

유비케어는 지난 9일 약 480억 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보통주 1191만 669주가 주당 4030원에 발행되며 신주 납입 예정일은 4월 27일이다.

 

유비케어는 국내외 의료, 제약마케팅,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전자차트 프로그램인 ‘의사랑’을 출시해 국내 전자차트 시장점유율 45%를 차지하고 있는 의료IT계 독보적인 기업이다.

 

카카오인베스트먼트는 420억 원 가량을 투자해 1042만 1836주를 배정받을 예정이며, 카카오인베스트먼트의 유비케어 지분율은 증자 이후 약 20%로 증가하여 유비케어 2대 주주에 오른다.

 

유비케어는 병원, 요양벙원, 한방병원용 의료정보 솔루션 업체이자, 국내 전자의무기록 시장 점유율 1위 기업 ‘브레인헬스케어’를 인수할 예정이다. 카카오인베스트먼트를 통해 추가적으로 수급한 420억 원을 M&A에 활용 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박대표가 브레인헬스케어의 대표직을 계속 맡을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박 대표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유비케어 지분 2%를 확보하게 된다.

 

유비케어의 이상경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한 카카오인베스트먼트와의 연결은 의료 서비스공급자인 병원과 소비자간에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B2B사업은 고객에게 최적화 된 솔루션 제공을 통한 사업기회를 확보할 것이며, 더 나아가 카카오와의 협력을 통해 B2C시장을 본격 공략하여 지속적으로 수익을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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