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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01/09  이호재 기자
부산항만공사, 토지주택공사 등 민관공동기술개발 투자협약 기금 조성
- 공공분야에서 중소기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우수한 기술력을 활용하는 좋은 선례될 것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 이하 중기부)는 부산항만공사(사장 남기찬),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박상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사장 권기홍)과 총 100억 원의 민·관공동기술개발 투자협약을 체결하였다. 12월 6일 진행된 협약식에서, 부산항만공사 15억 원, 한국토지주택공사 30억 원, 한국남동발전㈜ 5억 원을 출연하고, 중기부는 3개 공기업에 1대1 매칭으로 50억 원을 출연하여 총 100억 원의「민·관공동기술개발  투자협약기금」을 조성하였다.

 

중기부는 2008년부터 금년 11월말까지 69개 투자기업과 6,440억 원의 기금을 조성하여 874개 중소기업에 4,228억 원을 지원하였으며, 이번 협약으로「민·관공동기술개발 투자협약기금」조성에 참여한 기업은 70개사, 기금 누적총액은 6,540억 원으로 늘었다.

부산항만공사는 이번에 신규로 참여하여 총 30억 원 규모의 기금을 조성하며, 고효율·친환경 스마트형 항만을 구축하는데 필요한 신기술 및 신제품 개발에 기금을 투자할 계획이다.

 

한국남동발전㈜은 2009년 12월 처음 기금을 조성한 이래로 이번 협약까지 총 4차에 걸쳐 152억 원을 조성하고 29개 중소기업을 지원하였으며, 이 중 기술개발에 성공한 16개 사는 약 30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65명의 일자리를 만드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에 추가로 조성하는 10억 원은 원가절감을 위해 발전설비를 국산화 하는 데 투자할 계획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2015년 7월 60억 원을 조성하여 13개 중소기업과 실시간 에너지 분석시스템 개발 등 스마트홈 구축 분야의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에 추가로 60억 원을 조성하여 스마트시티 구축에 필요한 도시건설공법, 신기술제품을 개발하는 데 투자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협약은 민간의 기술협력 투자분야가 기존 제조업 중심에서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며 공공분야에서 중소기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우수한 기술력 활용의 좋은 선례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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