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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03/15  박나현 기자, 김남형 인턴
한국 창업생태계에 봄바람이 불다
- 생계형 창업은 감소한 반면, 기회형 창업은 증가해

▲ 2018 기회형 창업 지수(출처: 글로벌기업가정신연구협회)

 

글로벌기업가정신연구협회(GERA)가 발표한 글로벌기업가정신연구(GEM)에 따르면 한국의 창업생태계가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GERA는 매년 전 세계 국가를 대상으로 창업 생태계를 조사하여 발표하고 있는데, 이번 조사는 일반인(APS), 전문가(NES) 조사로 구별되어 각각 창업진흥원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조사를 수행했다. 일반인 조사의 경우 전 세계 49개 국가가 참여했으며 창업태도·창업활동·창업열망을 구성하는 주요 지표별 지수와 국가별 순위로 구성된다.

 

조사결과 일반인 조사에서 한국은 작년 대비 17개의 항목 중 16개의 지표에서 개선이 이루어졌다. 특히 기회형 창업 지표에서는 전년 대비 2.9%p 증가한 67.1%로 전체 국가 중 4위를 차지하였고 생계형 창업은 전년 대비 1.0%p 감소한 21.0%로 전체 27위를 차지하였다. 이는 작년 대비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창업의 비중이 증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전문가 조사는 총 54개의 국가를 대상으로 하였다. 한국은 12개의 지표 중 6개의 지표에서 향상을 보였다. 그중 정부정책(적절성)은 6.14로 5위를 기록하였으며 재무적 환경은 11단계가 상승한 25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향후 6개월 간 창업할 기회가 있다고 생각하는 응답자를 대상으로 한 실패의 두려움은 작년 대비 0.6%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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