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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04/09 송효진 기자

신용보증기금,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스타트업 네스트(Start-up NEST) 5기 발대식 개최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가 9일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9개 액셀러레이터 및 100여개 스타트업이 참석한 가운데 ‘스타트업 네스트(Start-up NEST)5기’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는 신용보증기금 윤대희 이사장을 비롯해 우리은행 신명혁 부행장, 코트라 선석기 이사 등이 참석하여 NEST 5기 선정 기업을 향한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 환영사 중인 신용보증기금 윤대희 이사장 (출처: 아시아헤럴드)

‘스타트업 네스트(Start-up NEST)’ 프로그램은 신보의 우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으로 성장 잠재력을 갖춘 스타트업이 본격적인 성장궤도로 진입할 수 있도록 액셀러레이팅과 금융지원, 국내외 투자자 연계 등으로 구성된 원스톱 복합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신용보증기금 NEST 5기는 소셜벤처를 포함 총 792개의 기업이 지원하여 무려 8:1의 경쟁률을 뚫고 100개의 기업이 최종 선정되었다.

▲ 신용보증기금 NEST 소개영상 (출처: 아시아헤럴드)

선정된 기업 대상 맞춤형 창업지원을 위해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와이앤아처, 로아인벤션랩, 로우파트너스, 벤처스퀘어, 빅뱅엔젤스, 엔피프틴, 엠와이소셜컴퍼니, 컴퍼니비, 탭더모멘텀 9개사가 파트너사로 참여하였으며, 금융지원을 위해 신보 보증과 투자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발대식 1부에서는 신용보증기금 윤대희 이사장의 환영사와 우리은행 신명혁 부행장, 코트라 선석기 이사의 축사에 이어 선정서 수여식과 우대통장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2부에서는 신보 투자금융센터, 컨설팅부 등 프로그램 소개와 각 액셀러레이터사별 프로그램을 소개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신용보증기금 윤대희 이사장은 “선발된 5기 기업을 위해 열정과 새로운 도전을 믿고 과감히 지원하고 육성할 계획"이며, "액셀러레이팅 후 빠르게 사업화 할 수 있도록 신보의 자금지원과 함께 민간 투자자, 우리은행, 코트라와 함께 스타트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