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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siaherald.co.kr/news/2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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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포츠산업은 4차 산업혁명 기술과의 융·복합 등을 통해 높은 성장 잠재력을 바탕으로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지난 1월 '제3차 스포츠산업 중장기 발전 계획(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계획)'을 발표하는 등 스포츠산업 분야 지원프로그램이 늘어나고 있으며, 스타트업 역시 증가하는 추세로 스포츠 스타트업 생태계가 호황세를 이루고 있다.
이러한 추세를 반영하듯,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Y&Archer, 대표 신진오)는 지난 17일 자정 마감된 2019 스포츠산업 액셀러레이터 사업 'Archer's HERO Seasons 3' 모집에 총 97개의 팀이 지원하며 성황리에 모집을 마감하였다고 밝혔다.
최종 11개 팀을 선발할 예정인 이번 Archer's HERO Season 3의 경쟁률은 약 8.8:1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달성하였으며, 신청팀들은 서류평가를 거쳐 발표평가 및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와이앤아처의 신진오 대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스포츠산업 분야 스타트업 지원 활성화에 대한 노력과 지원이 반영된 결과로 보이며, 향후 본 산업의 확대가 기대된다"며, "와이앤아처 역시 스포츠산업 분야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Archer's HERO Season 3의 참여 기업 중 우수 수혜 기업에게는 최소 1,000만원 이상의 직접 투자 (금액 및 지분율 기업별 상이)는 물론, 2017년부터 매년 홍콩에서 개최되고 있는 아시아 스타트업 컨퍼런스 'A-STREAM' 참여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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