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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siaherald.co.kr/news/24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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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대학생들로 구성된 팀이 어색하고 형편없는 문장을 개선하여 비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QuillBot을 만들었다.
이 QuillBot startup team은 대학교를 중퇴한 아닐 제이슨(Anil Jason), 로한 구프타(Rohan Gupta), 데이비드 실린(David Silin) 세 명이 의기투합하여 만들었다. 이 프로젝트는 원래 제이슨과 실린의 공동 논문이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17년, 회사를 설립했다.
QuillBot의 애플리케이션은 길고 어색한 문장을 재구성하여, 글 쓰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독창적인 방법을 제공한다. 공동창업자 구프타는 “문장을 더 간결하고 자연스럽게 만들어 준다. 유학생들에게 ‘네이티브’처럼 문장을 쓸 수 있도록 해주는 좋은 애플리케이션”이라고 서면 인터뷰를 통해서 설명했다.
Quillbot은 학생 창업가와 학생 주도의 창업기업을 돕는 아이벤처 액셀러레이터의 지원을 통해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iVenture Illinois의 기업가 활동 담당 부소장인 마누 에다카라(Manu Edakara)는 "자금과 지원을 놓고 경쟁하는 기업가들 사이에서 QuillBot 팀의 아이디어와 열정이 돋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에다카라는 "학생들에게만 광고할 서비스가 아니다"라고 설명하면서, "난독증 환자들 물론, 대학생 및 교수진들까지 도울 수 있는 놀라운 도구"라고 덧붙였다.
QuillBot의 활용이 더 늘어나서, 기본 모델을 개선하고 있기 때문에 자연 언어 처리, 교육 및 인공 지능의 적응 학습 측면에서 매우 발전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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