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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05/22  이호재 기자
중국 바이오에 AI접목 산업 증가 추세
- 의료자원 불균형 현상 해결 방법으로 각광
- 무인진료소 등 적용 사례 곳곳에서 등장

▲ 핑안하오이성의 무인진료소 (출처 : 의신방(医信邦))

 

최근 중국에서는 지역적 의료 불균형을 타파하기 위한 방안을 AI에서 찾고자 하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중국은 의료 설비와 우수한 의료 자원을 갖춘 의료 기관이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 대도시에 집중돼 있어 의료 자원 불균형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으로, 중국 국계위(卫计委)에 따르면 2018년 11월까지 집계된 중국 내 병원은 3만 2476곳이고 이 중 핵심 우수 병원(3급 갑등규모)는 2498곳으로 단 7.69%를 차지했지만 방문 환자는 전국의 50.97%를 차지하고 있으며 감기, 두통과 같은 경증질환을 가진 환자들이 대다수를 차지해 중증응급환자들의 응급치료를 진행하기 어려운 등 심각한 의료자원 불균형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의료자원 불균형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중국은 ‘의료+인공지능’ 산업의 발전을 더 추진하고 있다.

 

2018년 쳰잔산업연구원이 발표한 <중국 의료 인공지능 시장전망 예측 및 투자전략계획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의료+인공지능’ 산업은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고 2017년 규모가 약 136억 5000만 위안에 달해 전년대비 41% 성장하였고, 2018년 말까지 중국 의료기관에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하고 지속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기관은 33.6%다. 42%는 인공지능 기술을 아직 도입하지 않은 상태이며 이 중 31%는 디지털, 정보화 단계만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중국에서 ‘의료+인공지능’은 의료 영상진단 보조, 디지털 프로필 음성인식, 가상 의사, 임상검증 보조, 유전자 배열, 약물 연구개발, 정밀 의료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널리 사용하고 있다.

 

2018년 11월 16일 제5회 세계 인터넷 대회에서 중국 의료 플랫폼 핑안하오이성(平安好医生)이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응용한 무인진료소를 선보였는데 이 무인진료소에서는 인공지능 의사가 환자의 목소리나 이미지를 판단해 초기 진단을 진행하고 클라우드 컴퓨터 닥터는 환자와 간단한 대화를 나눈 후, 실제 전문 의료진과 환자를 연결하여 질병 및 건강 검진에 대해 설명해 준다.  

 

이 진료소의 가장 큰 장점은 운영 시간이 365일 24시간이기 때문에 환자는 시간 제약 없이 인공지능 의사의 추천에 따라 바로 약을 처방받을 수 있다. 현재 이 기계는 약 100여 개의 일반의약품을 판매 중이다. 핑안하오이성의 CEO 왕타오(王涛)는 “무인진료소가 의료 기술 2.0 업그레이드에 중요한 방향을 제시했고, ‘인터넷+인공지능’의 출현으로 개인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중국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의료 개혁과 더불어 의료 분야에 신기술 적용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추세로, 한국 기업은 중국의 ‘의료+인공지능’ 시장 관련 정부 정책과 시장 현황을 주시하고 공동 협력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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