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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06/18 박서연 기자

맘마레시피, 아이가 아닌 ‘육아맘’을 위한 간식 정기배송 서비스 런칭
- 기존 육아시장의 타겟을 육아맘으로 옮긴 유일무이한 서비스로, 출시 전부터 높은 기대 모아…

▲ 맘마레시피 정기배송 서비스 ‘30분채움서비스’ (출처: 잇더컴퍼니)

맘마레시피는 육아맘을 위한 간식 정기배송 서비스인 ‘30분채움서비스’를 이 달 초 런칭했다. 해당 서비스는 국내 육아시장의 주요 타겟인 ‘아이’에서 ‘엄마’로 시선을 옮겨 육아의 중심을 가족 전체로 확장하겠다는 비전을 담았다.

맘마레시피는 건강하고 맛있는 간식을 맛볼 수 있는 기존의 장점을 살려 육아맘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한다. 소비자는 정기배송 기간을 2주, 4주, 6주, 12주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체험용 맛보기도 1회 선택 가능하다. 매주 달라지는 메뉴 구성은 맘마레시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공개된다.

또한 6주 이상 정기배송을 신청한 구매 고객에게 간식보관함인 ‘엄마행복함’과 간식을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아이의 관심을 잠시 돌릴 수 있는 ‘엄마시간확보 키트’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맘마레시피는 아이를 위해 좋아하던 음식을 먹지 못하는 육아맘을 위해 2015년부터 간식 큐레이션 서비스를 시작했다. 맘마레시피는 식욕자존감은 곧 엄마라는 '나'에 대한 자존감이며, 이를 인지하고 회복했을 때 비로소 행복한 육아가 완성된다고 밝혔다.

또한 맘마레시피는 “새로운 정기배송 서비스와 함께 배송 회차별 할인율을 적용하는 등 많은 혜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정기배송 서비스와 더불어 육아로 인해 잃어버린 식욕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