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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siaherald.co.kr/news/24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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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4개월 전에 설립된 핀테크 스타트업 PIXPAY는 Global Founders Capital를 통해서 310만 유로를 투자받았다. 이 투자금을 통해 현금 사용이 줄어들고 있는 경제 환경 속에서 10대들이 예산 관리 방식을 재구성하는 유럽 은행 솔루션을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전통적인 은행은 미성년자의 경우 현금 자동 인출 서비스 외에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제한되어 있다. 따라서 많은 청소년들이 여전히 부모에게 현금을 받아서 사용하지만, 현금의 분실 및 도난과 같은 위험이 크다. 또한 온라인 구매와 같은 소비 패턴의 변화로 현금 사용이 실용적이지 않다.
이러한 어려운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Benoit Grassin과 Nicolas Klein 등 3명의 학부모가 PIXPAY를 공동 창업하여 서비스를 개발했다. 그들은 오늘날 3천만 명에 달하는 유럽 내 십대들을 위한 ‘지출의 디지털화’를 목표로 서비스를 만들었다.
PIXPAY는 모바일 은행 계좌, 애플페이나 구글페이를 포함한 모바일 결제 옵션, 결제카드 통합 등을 통해 고객이 본인의 지출을 확인 및 관리하는데 도움을 주도록 만들었다. 또한 모든 구매를 할 때마다 실시간으로 알림이 울리고, 그래픽 지출 분석, 상환 옵션, 청소년들의 선호 브랜드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앱을 통해 부모들은 지출 통제(예: 온라인 게임 아이템 구매 금지 등) 설정을 할 수 있고, 아이의 심부름(청소, 설거지 등) 대가로 10유로를 모바일 집에 넣어 주는 기능도 가지고 있다. 본 서비스는 내년 학기에 프랑스 내에서부터 런칭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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