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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06/27 박문수 기자

운동검사 솔루션 ‘피트’, 인라이트벤처스에서 3억 원 투자 유치
- 심폐 나이부터 질병 예측까지, 운동 검사 데이터를 활용한 개인 건강 관리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 피트 홍석재 대표 (출처: 아시아헤럴드)

운동 검사 데이터 기반, O4O 피트니스 플랫폼을 만들고 있는 피트(대표 홍석재)가 지난 5월 인라이트벤처스에서 3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피트는 단순 신체 활동 트레킹 서비스에 국한된 개인 건강 관리 어플 시장에서 병원에서만 가능했던 운동검사 S.W 솔루션을 개발하여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운동 검사를 받을 수 있는 ‘피트검사’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를 이용하면 개인 체력 수준에 맞게 최적화된 달리기 속도, 거리, 운동 시간, 빈도를 확인하고 달릴 수 있다.

또한 심폐 나이부터 질병 예측까지, 운동 검사 데이터를 활용한 개인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B2B2C앱 서비스를 개발하여 내년 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전자제품박람회(CES)에 삼성전자 C-lab 사외 벤처팀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피트는 2016년 2월 서비스를 출시하여, 전국 150여 개의 가맹점과 8만 명가량 되는 회원들의 운동 검사 데이터 30만 건을 확보하고 있으며, 오프라인을 도와주는 온라인서비스 O4O피트니스 플랫폼으로 확장할 준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