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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11/10  장하리 기자
"4차 산업혁명과 5G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혁신적 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에 초점 맞출것" -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박철웅 이사장을 만나다

▲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박철웅 이사장 (출처 : 아시아헤럴드)

 

지난 8일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한국벤처창업학회 2019 추계학술대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진행된 창업대상시상 중 창업진흥대상을 수상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박철웅 이사장을 만나보았다.

 

Q : 농업기술실용화 재단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국가 연구개발 성과의 신속한 농업현장 실용화를 위해 2009년 9월 7일 농촌진흥청 산하로 신설된 공공기관입니다. 주로 농생명 특허기술의 이전과 사업화 지원, 농식품 벤처창업지원, 신품종 종자의 생산과 보급, 농자재·식품·농기계 검사·인증 등의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Q2. 창업진흥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강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2010년부터 농식품 및 농식품 전후방 산업의 혁신적 창업기업(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해 왔습니다. 특히, 2015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창업기업 밀착지원을 위해 전국 7곳(서울, 부산, 대구, 세종, 경기(수원), 강원(춘천), 전남(여수))에 농식품벤처창업센터(A+센터)를 구축 운영하고 있습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각 지역의 A+센터를 통해 창업기업의 혁신성장을 돕고자 창업보육을 비롯해 공공기술의 이전, 창업교육, 창업컨설팅, 국내외 판로유통지원, 민간투자유치지원 등을 시스템화하여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를 통해 매년 창업상담은 1,300건 이상, 직·간접 연계지원은 500건 이상 수행하고 있으며, 최근 4년 동안 창업보육기업의 연평균 매출성장률은 20%, 연평균 신규 고용성장률은 30%, 총 민간투자유치금액은 45%씩 증가해 왔습니다.”

 

Q3. 창업진흥을 위해 기관의 추구하는 방향 또는 향후계획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와 5G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혁신적 창업기업을 발굴 육성하는데 초점을 맞춰 지원해 나갈 예정입니다. 농업분야도 디지털화, 융복합화 등 첨단화된 이종기술이 도입되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연구개발기술은 빠르게 발전하는 반면 현장에 적용하기까지는 많은 시간과 애로사항이 존재합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빠르게 진화하는 첨단이종기술이 농업현장에 신속히 접목되어 농업과 농촌에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농식품분야 창업진흥에 최선을 다 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2020년에는 창업벤처 350개 기업을 선발하여 지원할 계획이며, 농식품분야 전문 액셀러레이터를 지원하기 위한 신규사업을 만들어 창업기업이 민간자본투자를 유치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더불어 창업기업의 판로유통지원을 위해 대중견기업과 협업해 창업기업을 돕는 지원프로세스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Q4. 창업진흥을 어렵게 만드는 점과 이에대한 활성화 방안이 있다면?

“농업분야 창업진흥을 위해서는 많은 어려운 점이 있겠지만 가장 시급한 것으로 첫째, ‘융복합 인재육성’입니다. 농업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한 기술진보가 있어야 국내외 경쟁력을 확보할 것입니다. 따라서 정보통신(IC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기존 농업기술에 접목할 이종간 기술융합 인재가 필요합니다.

 

둘째, ‘민간자본투자 활성화’입니다. 민간투자사 입장에서 보면 농업분야는 투자환경이 매우 열악해 투자를 회피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농업분야는 민간투자사의 직접투자 보다는 ‘대중견기업-창업기업’ 상생협력 모델을 찾아 대중견기업이 투자해 동반성장하는 환경이 필요합니다.”

 

Q5. 마지막으로 수상하신 소감 부탁드립니다.

“농업분야 혁신성장을 이끌 창업기업 육성 및 생태계 확산에 더욱 매진하라는 당부로 여기고 주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농촌진흥청 등 공공의 연구개발기술이 빠르게 신생 창업기업에게 이전되어 기술력이 강한 스타트업을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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