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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11/18 박문수 기자

Archer's HERO Season 3 기업 '맥파이테크', A-STREAM 2019 VC 추천 우수 기업 트로피 수상
- 사업 확장성 인정 받아 VC 추천 우수기업으로 선정

▲ 맥파이테크 최현미 이사 (출처 : 아시아헤럴드)

지난 11월 12일, 중국 선전에서 아시안 스타트업 콘퍼런스 'A-STREAM 2019'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아시안 스타트업 콘퍼런스 A-STREAM 2019는 와이앤아처가 주관하는 행사로, 스타트업의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확장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올해로 3회째 진행되고 있다.

A-STREAM 2019는 세계 각국의 VC들을 대상으로 기업들의 피칭이 진행됐으며, 이와 더불어 VC 라운드 테이블, 부스 전시 및 상담이 진행됐다. 본 행사에는 한국 기업 외에도 중국, 이탈리아, 프랑스 등 다양한 국가의 기업이 참여하고, 텐센트, 인디고고, 중국 현대모비스, OBA, 대공방 등의 스타트업 유관기관이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시상은 △VC 추천 우수 기업 △하드웨어컵 예선 △IR 피칭 우승 순으로 이뤄졌다. 이 중 맥파이테크는 유소년 성장 발달 모니터링을 통한 스포츠 개인화 큐레이션을 개발하고 있으며, 유소년 성장발달에 관심이 높은 아시아권에서의 사업 확장성을 인정 받아 국내외 VC 추천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어 트로피를 거머쥐게 되었다.

트로피를 수상한 맥파이테크의 최현미 이사는 "글로벌 비즈니스를 꿈꿀 수 있도록 창구를 마련해준 와이앤아처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A-STREAM을 통해 성장기 어린이의 올바른 신체 데이터 측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더 넓은 세상으로 뻗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