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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11/26  김현수 기자
[인터뷰]앱을 통한 치아진단… ㈜데니어, 국내 치과 시장 변혁

▲ 송언의 대표(출처: (주)데니어)

 

“인공지능을 통한 치아 진단, 이제 먼 미래의 기술이 아닙니다.”

 

갈수록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 사회에 자칫 관리를 잘 못하면 고비용이 지출되는 치과진료는 일반인들에게 큰 고민이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딥러닝(Deep-Learning) 기술을 이용한 치과 교정 진단 프로그램을 개발 공급한 IT기업이 있다. ㈜데니어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데니어는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환자들이 어디서든 간편하게 치아 진단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공급하고자 창업했다. ㈜데니어 송언의 대표는 “간단한 치과 진료를 위해서도 시간을 내기가 어려운 바쁜 현대인들과 치과마다 가격이 천차만별이라서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가격을 비교해야 했던 많은 환자를 위해 오직 스마트폰 사진촬영 한 방으로 본인의 치아 상태에 대한 소견을 치과의사들에게 받아 볼 수 있는 서비스다”며 “또 본인의 진료 과목과 연결된 가장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치과를 소개받을 수도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했다.

 

현재 스마트 인공지능 치아분석 앱 서비스는 지난 9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 업체 한 곳이 유일하다. 아직 관련 앱과 업체가 적어 대중화되지 않은 블루오션으로 평가된다.

 

㈜데니어의 스마트 치아분석 앱 ‘치아라’는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잡고 있다. 또 ㈜데니어는 ‘AI 치아 진단 사이니지(상업용 디스플레이)’도 국내 치과와 지하철, 버스정류소 등에 설치해 전 국민의 치아진단 보편화에 사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데니어가 다른 업체들보다 치과 분야에서 전문성을 보일 수 있는 부분은 송 대표의 전직에서 찾을 수 있다. 창업 이전까지 그는 현직 치과의사로 근무한 진짜 전문가이기 때문이다.

 

그는 “환자들이 가격비교를 위해 하루 5곳 이상의 치과 방문을 하는 번거로운 모습들을 보면서 이대로 가만히 있을 수는 없겠다는 의사로서의 사명감이 들었다”며 “대한민국 치과 보건 의료계의 한 일원으로서 국민의 보건증진에 이바지 하겠다는 일념이 저를 사업의 현장으로 이끌게 된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대표의 전문성뿐만 아니라 국내 최고의 AI 딥러닝 기술을 가진 개발 전문가들이 근무하는 것도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데니어의 장점과 경쟁력 중 하나이다.

 

아직 대중화되지 않은 영역을 탐험하는 개척자처럼 ㈜데니어는 국내 모든 치과와의 협업을 목표하고 있다.

 

아울러 국내 유수의 기업들과 협업해 스마트 치아 진단과 보건 위생의 일상화를 이룰 계획이다. 특히 이미 중국, 일본, 미국 등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해서 다양한 언어구사 능력을 갖춘 직원들을 일찍부터 채용해 글로벌 시장진입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언의 ㈜데니어 대표는 “대한민국 치과 보건 산업의 혁신, 나아가 4차 산업 시대의 세계무대를 점령하고 호령하는 국가가 대한민국이 되고, 그 중심에 데니어가 서는 것이 목표”라며 “대한민국 치과 산업계에 그동안 없었던 새로운 모멘텀을 구축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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