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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12/28  황찬규 기자
㈜애그유니, ㈜에이비씨랩스와 인공지능 스마트팜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MOU 체결
- 작물생육에 기반한 스마트팜 디바이스 및 솔루션
- 모듈형 다단재배시설과 시스템의 계획생산 실현

▲ 업무협약식 모습(왼쪽부터 애그유니 권미진 대표, 에이비씨랩스 박정환 대표)
 

 

㈜애그유니(대표 권미진)는 지난 22일 빅데이터 기반 AI 스마트팜 서비스 전문 기업인 ㈜에이비씨랩스(대표 박정환)와 공동사업추진 및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애그유니(Ag-Uni)는 시설농가 뿐 아니라 식물공장, 도시농업형으로 다양한 장소에 설치가 가능한 모듈형 다단재배시설을 제공한다. 동시에 이를 모니터링, 제어해 작물별 재배노하우 DB수집이 가능한 확장형 시스템을 함께 제공하는 융합형 애그 테크(Ag-Tech) 스타트업이다. 복합환경제어에 집중되어 있는 기존 스마트팜 회사와는 달리 디바이스가 있는 융합형 기술 및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술경쟁력으로 이미 스마트팜 성장기인 해외에서는 현지 기업들의 다양한 협력 제의가 있어 해외사업화 또한 함께 준비 중이다. 

 

▲ (출처: ㈜애그유니)
 

모듈형 다단재배 디바이스는 배합토를 사용해 스마트팜 시설재배에 특화된 한정된 작물이 아닌 다양한 고소득, 고부가가치작물(의료용 대마, 딸기, 특용작물, 화훼 등)을 기를 수 있다. 모듈 내 배합토 환경의 온습도제어 뿐만 아니라 병충해나 잡초 발생률을 원천 차단할 수 있는 특수 관수법이 적용된 올인원 모듈이며 자체 개발의 양액기를 적용한다. 더불어 사용자가 효율적인 처방을 할 수 있도록 원격 모니터링 및 공급제어 시스템으로 작물을 균일하고 고품질로 계획 생산할 수 있는 통합솔루션을 함께 제공한다. 환경과 처방이라는 양방향의 DB를 수집 가공해 자동영농일지 생성 또한 가능한 ICT 플랫폼형 시스템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주)에이비씨랩스는 ‘농업 데이터를 모아 데이터농업 서비스를 공급’하는 AI 스마트팜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2019년 6월 법인을 설립한 이후, 현재 누적 20억을 돌파하였고 2021년 40억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인공광원을 이용하여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기 위한 ‘데이터포닉’이란 서비스를 개발하여 공급하고 있다. 또한 빅데이터를 가공하여 다양한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데이터 바우처 사업’을 통해 많은 농식품 관련 스타트업과의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사는 미래 농업을 위해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작물 재배 빅데이터를 활용한 공동사업 수주 및 연구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부 내용으로는 △ 농생명 4차 산업관련 공동연구 및 사업화 협력체계 구축 △ 인공광원 결합형 재배기 관련 공동연구 및 사업화 △ 스마트팜 관련 연구 프로젝트 및 농업 Big Data 분야 정보공유 및 Platform 구축을 위한 협력 △ 첨단 농업 기술(H/W, S/W)에 대한 공동 사업화를 통해 농업을 통한 실질적인 소득창출이 가능한 확장형 비즈니스모델 구축을 계획, 협력 예정이다. 

 

권미진 애그유니 대표는 “앞으로의 농업은 특수한 산업으로 분류되기 보다는 다양한 곳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발판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기술이나 시장 등 하나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닌 아우를 수 있는 확장성이 중요하다”며 “애그유니는 그런 측면에서 애그테크 회사이지만 시장에 대한 고찰에서 시작된 회사로서 사람이 중심인 스마트농업을 추구해 양사가 협력하여 시너지를 낼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 (출처: ㈜에이비씨랩스)
 

박정환 에이비씨랩스 대표는 씨티팜의 사례를 언급하면서 앞으로 농사와 수확의 개념이 농업과 생산의 개념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광양자량 조절 기술을 통한 품질과 생산성 확대, 데이터를 활용해 시장을 분석함으로써 이제는 농업 생산(agriculture-manufacturing)의 시대로 전환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또한 본격적인 스마트팜 확산을 위해서는 금번 MOU와 같은 많은 전략적 제휴를 통해 데이터와 솔루션이 결합된 고품필 혁신 서비스가 많이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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