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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https://www.crytek.com/ |
IT 컨설팅 업체 옵사니(Opsani) 에서는 2021년 핵심 IT산업을 전망하며 ▲인공지능 ▲로봇공학 ▲클라우딩(As-A-Service) ▲5G ▲확장 현실(AR/VR) 등을 2021년 IT산업에서의 핵심 부문임을 강조하였다. 확장 현실에 대한 부분은 특히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각국가별로 다양한 정책 제안 등을 통해 변화의 주체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독일에서는 시장 성장 속도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2019년 독일의 VR 산업 관련 일자리는 1만 개에서 1만 5천 개로 늘어났으며 앞으로 VR·AR에 의해 40만 개 이상의 일자리가 늘어나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2020년 VR 소프트웨어 매출액은 수입이 7억 3천만 유로로 나타났으며 독일 가상현실 시장은 약 33.6%의 CAGR로 성장하고 있으며 다양한 역사적 기념물을 보유하고 있어 가상현실 시장의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 ‘VR·AR Market report , germany Q2 2020’ 리포트에 따르면 베를린, 뮌헨, 하이델베르크, 뉘른베르크, 쾰른, 프랑크푸르트, 함부르크, 로텐부르크 오브 데어 타우버 등을 배경으로 실감 콘텐츠 시장 확보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교육, 게임, 마케팅, 엔지니어링 또는 이벤트 및 서비스 분야 모두 디지털 3D의 시각화를 하고 기업들의 82%가 VR·AR 앱을 지원하고 있다고 발표되었다.
독일 축구의 공식적 권위자인 DFB (Deutscher Fuballball-Bund E.V.)가 2018년 2월 네덜란드 비욘드 스포츠와의 파트너십을 발표하였는데 비욘드 스포츠는 선수 훈련과 가상현실·증강현실 분석 등에 전문지식을 보유한 회사로 실제 매치 데이터를 제공하는 향상된 가상현실 기술을 제공하며 플레이어가 게임 내 시나리오를 경험하거나 전술적 또는 서술적 접근법을 사용하여 맞춤형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하는 등 새로운 형태의 접근 등도 시도 되고 있다.
엔터테인먼트, 기업 훈련, 의료 등 VR 기술을 접목한 약 400개의 분야가 현존하는데 특히 VR을 이용한 기업 생산성 향상 분야가 주목받고 있으며 인공지능(AI)과 결합된 VR 소프트웨어의 등장과 VR 기술을 이미 활용 중인 독일 기업의 50% 이상은 VR 기술을 마케팅 분야에 활용하고 있으며 게임 분야도 VR 산업을 견인하고 있다.
게임에서는 독일 VR 기업 Crytek의 ‘The climb’ : VR glass를 통해 경치를 보고 리모컨을 사용해 등산을 하는 아이템으로 실제로 높은 곳을 오른 것처럼 현기증을 느낄 정도로 실감나는 그래픽이 주목받고 있다. 또 폭스바겐에서 VR 시뮬레이터를 사용하여 가상용접 훈련 후 실제 용접 실행 하고 VR 기술을 활용한 교육은 화물차 검사관, 기관사, 산업용 전기기술사, 파견사 등 다수의 기술직 종사자들에게도 실행하고자 고려하고 있는 등 기업교육에서도 빠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의료분야에서도 정교한 조직 혹은 세포의 교정이 필요한 경우 가상 VR을 활용한 교육이 진행되고 있으며 수술 중 지속적으로 환자 상태를 분석 후 그래픽화한 결과를 제공하며 의료 기술교육 을 위한 입체 영상을 제조해 효율성을 제고하는 등 시도가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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