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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7/16  유승민 기자
미래에셋벤처투자, 상반기 해외 스타트업에 249억원 투자
- 피투자기업 몰로코 등은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유니콘 기업으로 평가받아

▲ 미래에셋벤처투자 로고 (출처 : 미래에셋벤처투자)
 

 

미래에셋벤처투자(대표 김응석)가 올해 상반기에만 14개 해외 스타트업에 249억원을 투자하며 해외시장 개척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미래에셋벤처투자는 미래에셋그룹이 15개 지역에 구축한 글로벌 네트워크의 적극적인 활용과 세계 각국의 우량자산 투자 경험을 토대로 해외 딜소싱(Deal Sourcing)에 유리한 위치를 가지고 있다는 평가다.


미래에셋벤처투자가 상반기 투자한 해외 기업 중 높은 성장 가능성을 가진 신성장 투자 포트폴리오로 브이엔지(VNG), AI(인공지능) 기반 광고솔루션을 제공하는 실리콘밸리 기업 몰로코(Moloco), 가상현실(VR) 콘텐츠 제작·유통 스타트업 어메이즈VR(Amaze VR) 등이라고 밝혔다.


‘브이엔지(VNG)’는 호치민에 위치한 플랫폼 기업으로 베트남에서 소셜네트워크(SNS), 메신저, 온라인 결제, 게임 퍼블리싱, 이커머스, 음원 스트리밍, 클라우드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몰로코는 머신러닝, 빅데이터 기반의 AI(인공지능) 광고솔루션 기업으로 올해 매출액 4억 달러가 예상된다. 최근 기업가치를 10억 달러로 평가받은 '유니콘'(기업가치 10억달러 이상의 스타트업)이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둔 어메이즈VR(Amaze VR)은 메타버스 관련 기업이다.


또한 미래에셋벤처투자는 5개의 해외 바이오텍에도 투자를 완료했다. 로슈와 공동으로 항암제를 개발하는 이스라엘 바이오텍인 카 메디칼(KAHR Medical)과 면역항암제를 개발 중인 싱가포르의 허밍버드 바이오사이언스(Hummingbird Bioscience), 최근 셀트리온의 투자를 받은 영국의 항체약물접합체(ADC) 개발사 익수다 테라퓨틱스(Iksuda Therapeutics) 등이 투자 포트폴리오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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