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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9/02  이선미 기사
디어건축사사무소,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패밀리기업 지정
- IT기술 접목한 모듈러 스마트건축기술로 시장 공략

▲ 디어건축사사무소 (출처 : 디어건축사사무소)

 

스마트건설 스타트업 디어건축사사무소(대표 조한무)는 지난 8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 패밀리 기업에 지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패밀리기업 제도를 통해 스마트건설 스타트업의 애로기술 해결, 기술혁신 역량 제고 및 상호협력을 하며 국토교통분야의 산연R&D 공동체를 운영하고 있다.


디어건축사사무소는 2021년 신규 패밀리기업으로 선정되어 스마트건설, 스마트시티, 모듈러주택 등의 분야에서 기술검증과제를 진행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디어건축사사무소의 대표 조한무 건축사는 "KICT의 패밀리기업으로 선정되어 앞으로 기술검증과 KICT 연구원들의 자문을 받게 된다니 무척 기쁘다. 앞으로 모듈러 건축과 IT기술을 접목하여 건축의 미래를 주도하는 Con-Tech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또한 디어건축사사무소는 <테트리스 하우스>라는 모듈러건축 설계프로그램과 분해조립이 용이한 저탄소 건축자재를 개발하여 특허를 등록하였으며, 향후 재난구호주택과 개도국의 주거문제 등을 해결하는 글로벌 건축전문 소셜벤처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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