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에피소드 입주민은 가구 구독 서비스 ‘미공’을 경험할 수 있다 (출처 : 이해라이프스타일) |
홈테크 스타트업 이해라이프스타일(이하 이해)이 지난 7일, 주거 브랜드 ‘에피소드’의 운영사인 디앤디프라퍼티매니지먼트(이하 디앤디프라퍼티)와 홈퍼니싱 구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K디앤디의 부동산 매니지먼트 솔루션 자회사인 디앤디프라퍼티는 이번 계약을 통해 에피소드 입주민을 대상으로 개인 맞춤 가구, 가전, 소품을 구독 형태로 제공할 예정이다. 입주민의 구매부담은 줄이면서 공간 내 써보고 싶었던 프리미엄 가구·가전을 경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이해’는 가구 구독 플랫폼인 ‘미공’을 통해 보유한 가구 구독 및 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커스터마이징 홈’을 구현할 예정이다. 특히 아파트 중심의 가구 구독 서비스에서 1인가구와 도시 내 새로운 주거형태로 가구 구독 서비스를 확대하게 되었다.
 |
| ▲ 에피소드 앱을 통한 구독 신청 및 거주 공간 커스터마이징 (출처 : 이해라이프스타일) |
양사는 새로운 거주형태의 변화에 대응해 입주민 맞춤 공간 구독 서비스와 공간 컨텐츠 플랫폼 서비스 확대에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이해 김남석 대표는 “에피소드는 최근 유럽지역 공유주거협회에서 주최한 ‘코리빙 어워드’에서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베스트 운영 부문에 후보로 이름을 올려 우승을 차지한 주거 브랜드로,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최초로 도입한 가구구독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큰 기회라 생각한다.”며 “고객이 살아보고 싶었던 공간을 부담 없이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는 가구 구독의 경험을 커튼, 러그, 조명 등 소품 분야까지 확대해 향후 ‘에피소드’ 입주민을 대상으로 종합 홈 구독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http://www.asiaherald.co.kr/news/261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