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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10/29  김현수 기자
비정형 금융데이터 처리 기업 엑스퀀트, 금융회사들로 ‘큰 호응’
- 금융회사와 시가평가회사들 입력처리시간과 운영리스크 현전히 줄어들어

▲ 엑스퀀트 조금택 Chea 대표 및 조세열 전무

 

비정형 금융데이터 처리 및 분석 전문기업 ‘엑스퀀트’에서 개발한 ‘TS-Expert’가 금융회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TS-Expert는 비표준화된 장외파생상품 계약서에서 비정형화된 계약조건을 추출하고 고객이 원하는 형태의 정형데이터로 전환해주는 서비스다. 


엑스퀀트 조금택 대표는 “장외파생상품의 경우 계약 당 100개 이상의 항목을 입력해야 하지만 자동화가 어려워 이제껏 수기로 하고 있었다. 입력오류 등으로 인해 금융사고 가능성이 존재했다”면서 “우리 서비스로 인해 금융회사와 시가평가회사들의 입력처리시간과 운영리스크가 현전히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지난 2019년에 설립된 엑스퀀트는 AI기술을 이용한 비정형 금융데이터 처리 및 분석을 전문으로 하는 스타트업이다. 


조금택 대표는 맥쿼리, 하나금융투자 등 국내외 금융회사에서 17년 이상 근무하며 금융사의 비효율성을 목격했다. 


▲ 엑스퀀트 조금택 Chea 대표

 

AI기술의 비약적인 발전과 비정형 데이터가 압도적으로 증가하는 분위기를 보며 앞으로 비정형 데이터에서 기회가 많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조 대표는 “비정형 데이터에서 기인한 비효율성 문제를 AI기술로 해결하면 괜찮을 것 같았다”며 “특히 AI가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믿고 도전했다”고 말했다. 


조 대표의 이러한 믿음은 적중했다. 국내·외 기업과 학교에서 러브콜을 보내는 중이다. 


연세대 환경대학원과 ESG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협업을 시작 했다. 


스위스의 데이터 기업인 Impaakt와 ESG Data관련 업무협약을, 튀니지에 있는 Paris Dauphine University와는 개발관련 업무협약을 맺고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엑스퀀트는 좀 더 나아가 해외 시장에 본격적으로 문을 두드릴 계획이다. 


▲ 엑스퀀트 조금택 Chea 대표

 

그래서 지난 9월 연세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이 운영 중인 ‘글로벌 IR 프로젝트’에 참가했으며, 프로젝트 중 하나인 오는 11월 8일 해외 엑셀레이터 전문 기업 와이앤아처가 주관하는 ‘A-STREAM’ 참석해 해외 현지 투자자들의 투자 피드백을 제공받을 예정이다. 


조 대표는 “엑스퀀트에서 제공하는 TS-Expert는 한국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하는 서비스”라며 “이번 프로젝트에서 당사의 서비스를 해외에 알리고 글로벌 투자자들에게도 회사를 소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엑스퀀트 최종 목적은 금융분야의 AI기반 문서를 포함한 비정형 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국내에서 레퍼런스가 될 수 있는 고객을 많이 확보해 해외진출을 앞당기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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