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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스타트업 엑스퍼츠 본선 대회 진행 모습 (출처: 스타트업 엑스퍼츠 운영 사무국) |
2021 스타트업 엑스퍼츠 본선 대회가 지난 1일 잠실의 한국광고문화회관 그랜드볼룸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스타트업 엑스퍼츠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SBI인베스트먼트, 하이투자파트너스가 함께 주관하며 각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모전, 액셀러레이팅, 투자유치까지 전주기적 지원을 제공해 국내 창업생태계의 등용문 역할을 할 예정이다.
개최 첫 해인 2020년 본선에 진출한 10개팀이 3개월 간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거쳐 총 4억원의 시드투자 유치, 6건의 지식재산권 창출, 38건의 업무협약 체결 등의 성과를 거두며 지속가능한 스타트업 성장모델을 새롭게 제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달 온라인 접수와 서류 평가, 투자 심사역 서면 컨설팅의 과정을 통과한 18개 팀의 만 39세 미만의 예비창업자는 IR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팀이 최종 선발되었다.
오는 2월까지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지원을 받는 10개 팀은 펴다(김형석, 공유우산 서비스), ENVIRO(김태경, 온실가스 흡수량 산출·절차 전산화·판매가 가능한 플랫폼 개설), 와프(안효정, 스마트워치의 심박 데이터에 콘텐츠와 소셜 네트워크 요소를 접목한 ‘데이터형 운동 프로그램), 플필(류민국, 온라인 배우 및 광고모델 캐스팅 플랫폼), 잉스(이수현, 온/오프라인 전시 큐레이션 가이드), 웨어빙(김경수, 대변 이미지를 분석하여 피드백과 솔루션 제공), CONCORN(서소영, 정보 획득 소량 굿즈 제작업체 소개 플랫폼), 키위스튜디오(박천명, 아이의 그림을 보관하는 플랫폼 '리틀 피카소'), 베이커리어(채민, 청년 대상 커리어 종합관리 플랫폼), 이진욱(재활용을 통해 펠릿형태의 신재생에너지)이다.
행사를 주관한 SBI인베스트먼트 이인직 상무는 “창업자의 길은 항상 어렵고, 시작부터 끝까지 가시밭길의 연속이나 어떠한 결과가 있든 지치지 않는 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드리는 창업투자회사가 되겠다.”며 참가팀에게 응원의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본선 대회에서 와이앤아처 대표상은 키위스튜디오(박천명, 아이의 그림을 보관하는 플랫폼 '리틀 피카소'),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사장상은 플필(류민국, 온라인 배우 및 광고모델 캐스팅 플랫폼), 하이투자파트너스 대표상은 ENVIRO(김태경, 온실가스 흡수량 산출·절차 전산화·판매가 가능한 플랫폼 개설), SBI인베스트먼트 대표상은 웨어빙(김경수, 대변 이미지를 분석하여 피드백과 솔루션 제공)이 수상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의 권기진 팀장은 “지상파 방송 광고 판매 관련에서부터 현재 공사 내, 사내벤처 프로세스로 사내벤처 발굴 및 AD tech(애드테크) 기업 발굴까지, 현재 다양한 방법으로 디지털 광고 시장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달려가고 있다.”라고 말하며, “공사는 앞으로도 다양한의 성장을 위해 혁신적이고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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