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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12/30 박재우 기자

지엔에이컴퍼니, 12억 규모의 브릿지 투자유치 성공
- 지엔에이컴퍼니, 12억 규모의 브릿지 투자유치 성공

▲ 게이머 멤버십 서비스 ‘플레이오’(출처: 지엔에이컴퍼니)

게이머 멤버십 앱 서비스 ‘플레이오’ 운영사 지엔에이컴퍼니(대표 최지웅)가 12억원 규모의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브릿지 투자에는 티비티파트너스(TBT)가 참여했으며, 지난 프리 시리즈 A 투자유치 이후 5개월만이다.

지엔에이컴퍼니는 지난 2월 구글플레이를 통해 게이머 멤버십 앱 ‘플레이오’를 출시한 이후 ‘엔터테인먼트’ 카체고리에서 8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한바 있으며, 네오위즈, 컴투스, 111% 등 40여개에 이르는 업체의 게임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플레이오’는 모바일게임 유저가 2000개 이상의 게임을 플레이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리워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게이머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플레이오’는 이러한 관심을 바탕으로 게이머 중심의 메타버스 시대의 대표적인 멤버십 서비스로 거듭날 전망이다.

지엔에이컴퍼니는 이번 투자금을 ‘플레이오’ 서비스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우수인재 충원에 활용할 계획이다. 지엔에이컴퍼니 최지웅 대표는 “게이머 중심 생태계 구축을 통해 새로운 균형을 이루겠다”면서 “지속적으로 게이머에게 주어지는 혜택을 강화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