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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07/11
임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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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프로 스노우보더 출신 창업자가 창립한 익스트림 스포츠 브랜드 블랙브라이어가 무신사로부터 프리 에이(pre-A) 투자를 받았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블랙브라이어는 스키, 스노우보드 가방 및 용품을 시작으로 각종 익스트림 제품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현재 중국, 일본 등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블랙브라이어의 관계자는 “이번 무신사의 투자로 국내 인지도 및 매출이 확대하여 브랜드가 성장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국내 최대 패션 플랫폼 업체인 무신사는 익스트림 스포츠 카테고리의 확장과 글로벌 진출이라는 계획하 전문 용품 등을 판매하는 ‘무신사 플레이어’를 선보인 바 있다. 이에 전 세계에 진출하고 있는 블랙브라이어에 투자하여 무신사 안에서 동반 상승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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