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서 진행된 ‘2022 아트리핀 어워즈(2022 atripin awards)’ / 사진제공: 크리온 |
여행 기반 신개념 SNS ‘아트리핀’ 서비스를 준비중인 크리온(주)이 지난 11월 30일 와이앤아처로부터 Pre-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크리온이 자체 인력으로 기획 및 개발한 DMP(Data Management Platform)인 ‘아트리핀’은 크리온의 기존 디지털 마케팅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서비스로 숏폼 콘텐츠 기반으로 구성된 여행 테마 플랫폼이다. 8월 22일부터 두 달 동안 클로즈드 베타를 진행, 300여명 이상의 베타테스터와 1만여개의 콘텐츠를 확보하며 성공적으로 서비스 검증을 마친 뒤 10월 18일부터 오픈베타를 시작하는 등 빠르게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
오픈베타를 기념하며 글로벌하게 진행된 ‘2022 아트리핀 어워즈(2022 atripin awards)’에는 전세계 440명 유저들이 참여 총 1,614개의 콘텐츠가 출품되었고,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을 활용한 비대면 시상식에 수백명의 인원들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아트리핀 어워즈 1위 수상자로 선정된 2팀에게는 한국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아트리핀의 가장 큰 특징인 PinRoad(핀로드)를 현실에서 체험하게 할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앱어워드 코리아 2022’에서 호평을 받은 손가락 하나로 자유자재로 움직이며 실제로 세계여행을 하는 것 같은 아트리핀의 UI는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휴대단말기 제어방법 특허 승인을 받기도 했다.
지난 10월에는 싱가폴에서 개최되는 TTA 2022(Travel Tech ASIA), SWITCH 2022(Singapore Week of Innovation & Technology) 박람회에 참가하여 글로벌 진출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였고, 특히 와이앤아처가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진행하는 ‘2022 Y&Bridge 관광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의 선발기업이며, 이를 통해 관광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이점을 살려 싱가포르 법인 설립을 고려하는 등 단계적으로 해외 진출을 위한 기틀을 마련할 예정이다.
크리온(주) 김정은 대표는 “여행은 유일하게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공존하는 콘텐츠로 ‘atripin(아트리핀)’을 통해 누구나 인플루언서가 될 수 있는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것”을 강조하며 ‘당신의 일상이 누군가에는 여행이 될 수 있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콘텐츠의 무한한 재생산을 통해 콘텐츠 업계에서의 ESG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http://www.asiaherald.co.kr/news/267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