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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siaherald.co.kr/news/26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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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스포츠는 특정인의 전유물이 아니다. 젊고 건강한 이들뿐만 아니라 늙고 장애가 있더라도 누구나 즐길 수 있어야 그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스포츠와 관련한 분야에 모두가 평등하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설비 및 콘텐츠 연구 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스타트업이 있다. 메타버스 비대면 스포츠 플랫폼 ‘코드리치(대표 은광하)’다.
코드리치의 대표 브랜드는 ‘티 코치(T-coach)’로, 자사 전문 기술인 이미지 센싱기술을 근간으로 스포츠에 활용할 수 있는 센서기술·스포츠·교육·게임시스템을 접목한 메타버스 기반의 새로운 운동 콘텐츠 플랫폼이다.
축구·야구·티볼·골프·파크골프·발야구·게이트볼 등 다양한 스포츠의 볼을 인식하고 볼을 계측해서 좁은 실내에서도 실제 운동장에서 볼을 치고 던지는 것과 동일한 거리와 방향이 나올 수 있도록 하는 센서가 핵심이다. 천정의 높이가 낮은 2.2미터에서 3미터 까지 모두 설치가 가능하다.
실제 시중에서 사용하는 일반공 및 장비에 어떤 트래킹도 부착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으며, 이 같은 센서 기술을 통해 공을 타격하기 전과 타격 후의 과정을 세밀하게 기록하고 정확한 분석 데이터를 제공한다. 티 코치는 현재 국내 154곳과 가상스포츠 테마파크 20곳의 설치 및 운영 경험을 가지고 있다.
최근에는 실내운동 기능성 게임 ‘헬스 리메디’를 출시해 노화와 운동량 부족으로 인해 근감소증 발병률이 높은 고령층을 중심으로 운동이 필요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게임 30종과 운동 영상 60종을 탑재해 사용자는 화면에 나오는 동작을 그대로 따라 하며 근육을 강화할 수 있으며, 게임마다 요구하는 자세가 달라 전신의 다양한 근육을 사용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코드리치는 세계 최고의 인공지능 메타버스 가상스포츠 기업으로 성장해 전 세계 모든 스포츠인들이 티 코치 플랫폼을 활용한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목표다. 동시에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가상스포츠(AR/VR/XR) 시장과 메타버스 시장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성장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포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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