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출산·육아 맞춤 먹거리 큐레이션 서비스 '맘마레시피'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잇더컴퍼니(대표 김봉근)는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호)과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임산물 상품기획 및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정 임산물을 활용한 큐레이션 박스와 다양한 상품 개발에 참여할 계획이다. 잇더컴퍼니의 카카오톡 선물하기 임신·출산 카테고리에서 지속적으로 1위를 유지해온 먹거리 큐레이션 서비스와 한국임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청정임산물 브랜드 K-FOREST FOOD(청정숲푸드)를 통한 다양한 임산물 및 상품에 대한 정보를 활용하여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양 사가 가진 역량을 활용하여 ▲ 청정임산물 간식 큐레이션 박스 등 신제품 개발 ▲ 지역별 청정임산물 브랜드 K-FOREST FOOD(청정숲푸드) 재배임가 및 우수상품에 대한 정보 공유 ▲ 청정임산물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 확대 및 홍보 ▲ 임산물 소득증대 지원사업 관련 마케팅 등 건강한 미식 라이프 스타일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임업진흥원 이강오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소비자들은 건강하고 맛있는 임산물 제품을 보다 쉽게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임산물 국가통합브랜드(K-FOREST) 등 품목별 우수 생산 임가에 대한 정보 제공 및 매칭 지원으로 임가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것뿐만 아니라 소비자 니즈가 반영된 임산물 상품이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잇더컴퍼니 김봉근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청정임산물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인식 개선과 홍보에 적극적인 협업을 전개할 것이다. 이는 현재 진행 중인 AI기술을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으로 소비자의 인식을 확인하고 컨셉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지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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