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청년창업사관학교(이하, 제주청창사)는 13기 입교생 30명을 대상으로 신규 입교생의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고 동문 기업 및 유관기관 담당자와의 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해 ‘비전리더십 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주청창사는 유망 창업아이템이나 혁신기술을 보유한 우수창업자를 모집, 13기 입교생 20명을 최종 선발했다.
제주성산플레이스캠프에서 지난 30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입교생을 비롯해 청창사 동문 기업,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주지식재산센터 등 도내외 다양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여 패스파인터넷 이복연 공동대표의 '성장 마인드셋과 시장진입 전략' 강연을 시작으로 기업가 정신 특강, 졸업기업·유관기관 네트워킹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제주청창사 13기 입교생들은 최대 1억 원의 창업 사업화 지원금, 사무공간, 시제품 제작 관련 인프라, 창업 교육 및 코칭 등 사업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와이앤아처는 성장 단계별로 컨설팅과 펀딩 및 투자유치 프로그램을 운영, 입교생 기업의 성공적인 성장을 다각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제주청창사를 운영하는 와이앤아처 고은산 상무는 "올해도 입교생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제주지역 스타트업 성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소벤처진흥공단 조한교 인력성장본부장은 "청년창업사관학교를 통해 창업의 기틀을 마련한 입교자들을 응원한다."면서 "청년창업사관학교와 중진공의 역량을 아낌없이 지원, 성공 창업기업으로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3년 제주청창사는 글로벌 스타트업 발굴 육성 및 투자 전문가 그룹인 와이앤아처가 1년간 운영할 예정이다.
http://www.asiaherald.co.kr/news/268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