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제이엔피글로벌(대표이사 박지환)은 국내 정보통신산업분야 창업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지원하기 위하여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하노이 IT센터(센터장 이은중)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8월 10일 양사의 대표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양사는 정보통신산업분야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모멘텀을 마련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NIPA 하노이 IT센터와 제이엔피글로벌은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정착을 위해 목표 국가의 내부 시장분석 ▲ 목표 거점확보 ▲ 유관 네트워크를 통한 판로개척 등 창업기업의 체계적인 사전 준비를 도울 예정이다.
특히 양사는 각자 보유한 우수한 인프라와 발굴 기술이 국내 창업기업의 베트남 진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는 것에 합의하고 해당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하였다. 제이엔피글로벌은 국내 유망 IT기업 중 베트남 시장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을 발굴하여 교육, 멘토링, 스케일업 등 사업고도화를 위한 액셀러레이팅을 지원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는 실질적인 베트남 국내 시장현황, 활용 가능 인프라와 유관 네트워크 등을 통해 현지의 안정적인 사업화를 도울 예정이다.
대전ㆍ세종ㆍ충청 기반 액셀러레이터로서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기업 Pool을 보유하고 있는 제이엔피글로벌은 올해부터 대덕특구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 딥테크 창업지원사업, 과학벨트 과학사업화 종합지원사업 등에서 창업 지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술 기반 창업기업들을 중점적으로 육성하는 컴퍼니빌더형 전문 액셀러레이터이다.
박지환 대표이사는 “베트남 진출 ACㆍVC의 인프라를 통해 국내 기업이 베트남에 진출할 수 있는 마중물의 역할을 제이엔피글로벌에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http://www.asiaherald.co.kr/news/269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