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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11/28
손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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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형 뉴미디어 ‘뉴닷’ 운영사 사피오스㈜(대표 최현진)는 시드 라운드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사피오스 시드 라운드 투자에는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하고 투자하는 엑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 (대표 신진오, 이호재)가 참여했다.
최현진 대표는 창업가로 10년여의 세월을 보내며 다양한 시행착오를 경험했다. 최 대표는 자원, 경험, 네트워크가 부족해서 고군분투하는 청년 창업가의 현실에서 문제점을 찾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창업가에게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자 뉴닷을 개발했다.
뉴닷은 콘텐츠 생산 방식에 차별점을 뒀다. 뉴닷에 오리지널 콘텐츠가 올라오면 독자는 더 보고 싶은 콘텐츠의 주제를 투표하거나 댓글로 의견을 남길 수 있다. 이어서 독자가 원하고 필요로 하는 지식정보를 연재 방식으로 지속 생산해 전달한다.
최현진 대표는 “정보는 맥락에 의해 해석 가능한 개인적 의미가 부여될 때 비로소 지식이 된다”며 “독자들이 뉴닷을 통해 성장 기회를 만들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피오스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3 콘텐츠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운영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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