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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03/13 최현진 기자

부산 워케이션 거점센터 독일 디자인상 수상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인테리어 부문 부산 워케이션 거점센터 본상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용우, 이하 부산창경)는 부산 워케이션 거점센터가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2024’의 인테리어 부문 본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하노버에 위치한 기관 ‘iF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에서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상이며,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김석훈 대표(HADE 건축사사무소)와 정슬아 대표(Studio S+)가 디자인한 부산 워케이션 거점센터는 바다와 도심 전망의 업무공간과, 회의실, 이벤트라운지, 미니바 등이 있어 이용자들의 업무향상은 물론 재충전까지 가능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부산창경이 부산시와 함께 지난해 4월부터 본격 운영한 부산형 워케이션 프로그램은 1년도 채 지나지 않아 1천200여 명이 이용했고, 부산지사 설립에 대한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부산창경 정유나 PM은 “이번 수상을 통해 많은 분들이 부산 워케이션 거점센터에서 일과 쉼을 느끼셨으면 한다”라며, “계속해서 워케이션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고 부산 생활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산형 워케이션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IF 디자인 어워드 워케이션 센터 해당 페이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