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존(대표 송준)과 뻔뻔한스포츠㈜(대표 최유진)은 26일 청년 운동문화 확산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덕성여자대학교 국제관에서 체결된 금번 업무협약식에서 양사는 상호교류를 통해 청년 운동문화에 필요한 인프라를 공유하고, 기술 및 인적 교류를 통해 청년 운동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또한 운동시스템 및 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협력과 우수 배드민턴 동아리 발굴 모집 및 추천에 대한 협력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 외에도 각종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함께 하겠다는 계획이다.
포트존은 동아리 전용 플랫폼 ‘아이러브클럽’을 개발·운영하고 있는 스타트업으로 동아리 전용 홈페이지 뿐 아니라 동아리 특성에 기반한 기업 프로젝트 매칭, 동아리 활동을 증빙할 수 있는 활동인증서 자동발급 등의 기능을 구현하고 있다.
뻔뻔한스포츠는 배드민턴 올인원 플랫폼 ‘배프(배드민턴프렌즈)’를 운영 중으로 배드민턴 자동 대진표 및 전자 점수판 시스템을 사용자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두 기업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배드민턴프렌즈에 활동 인증서 자동 발급 서비스를 적용, 내달 13~14일 화도체육문화센터에서 개최되는 ‘제10회 남양주 시장기 전국배드민턴 대회’에서 동호인들의 대회 활동 인증서 발급을 시작으로 시상을 인증하는 상장 발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금번 대회 이후에도 타 배드민턴 대회에 적용을 통해 참가자들의 참여 증빙과 포트존과의 제휴를 통한 상장 발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항 예정이다. 기존 활동에 필요한 증명서를 담당자가 수기로 직접 작성하는 어려움이 있는 단체·운영사에도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더불어, 포트존은 온라인 게임, 온라인 코칭, 커뮤니티 활동 등 다양한 분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포트존 송준 대표는 "긴 팬데믹을 거치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져 있는데다 생활체육을 즐기기 좋은 계절로 접어든 만큼 양사가 힘을 모아 각자의 우수한 노하우를 통해 시너지를 내 공동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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