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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siaherald.co.kr/news/2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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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화요일, 삼성동 JBK 타워 컨벤션홀에서 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가 스타트업 12곳과 국내 유명 VC 50여명을 모인 ‘Y&A STARTUP DEMODAY’를 진행했다.
이 날 업계 관계자까지 총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스타트업 전문 언론사 아시아헤럴드가 선정한 ‘2017 대한민국 투자대상’이 진행되었다.
‘2017 대한민국 투자대상’은 △혁신투자대상 △벤처투자대상 △스타트업투자대상 △PE투자대상 △기술사업화대상 △창업벤처지원대상 △스타트업지원대상 △창업학술대상 △올해의 소셜벤처 △올해의 스타트업 분야에서 창업 생태계 발전에 이바지한 사람들에 대한 감사를 표하는 상이다.
올해의 스타트업상은 시간제 수행기사 서비스 ‘MOSILER(모시러)’를 제공하고 있는 ㈜버틀러의 이근우 대표가 수상했다. 2015년에 설립된 버틀러는 모시러 서비스를 통해 특급호텔 리무진, 기업 바이어들을 상대로 한 VIP 의전, 강남권 학생들의 학원 픽업 등 프리미엄 의전시장을 타겟팅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지난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항 당시 트럼프 일행의 의전차 운전을 수행해 미국 백악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하였다.
버틀러의 이근우 대표는 “지난해와 올해 초 까지만 해도 사업을 운영해 나가는 것이 굉장히 어려웠다”며, “하지만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좋은 경험과 투자유치까지 성공할 수 있었다. 오늘 받은 상 역시 힘들었던 시간에 대한 격려이자, 미래에 대한 응원이라고 생각하며 내년에는 아프기만 하던 성장통을 이겨내 보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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