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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siaherald.co.kr/news/23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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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지가 매주 소개하는 금주의 스타트업은 웹 양식의 자료 구조화 역량을 통해 이메일과 채팅의 인적요소를 결합한 도구 타입폼이다. 타입폼 사용자는 매력적이고 일상적인 방법으로 쉽고 빠르게 고객이나 직원에게 정보를 모을 수 있다.
타입폼은 독특하고 기억하기 쉬운 방법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만들 수 있는 소프트웨어 어플리케이션이다.
타입폼이 베타서비스를 런칭하기 전, 웹에서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때에도 사람들은 타입폼의 데이터 수집 방법을 유용하게 활용했다. 초기 모델에는 'powered by Typeform' 꼬리말이 붙어 있었는데, 타입폼을 활용해 양식을 채우던 사람들이 이 새로운 기술을 신기해했고, 자발적으로 가입을 하여 사용자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하였다. 이 방법이 타입폼의 바이럴 순환 고리가 되었고, 지금도 이 방법은 유효한 성장 전략이기도 하다.
사람들은 인터넷 양식을 채우는 것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온라인으로 데이터를 모으는 기존의 방법은 시대에 뒤쳐져 있다. 온라인 소통 방법이 진화하고 있는 지금에도 많은 사람들은 아직도 박스를 채우고 작은 버튼들을 누르고 있다. 그런데 타입폼이 제시한 데이터를 얻는 방법은 큰 발전이다. 타입폼은 단순히 사용자가 원하는 데이터를 모으는 것뿐만 아니라 사용자가 남기는 인상도 조절할 수 있다. 이제 고객들은 모든 접점에서 사용자의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비즈니스는 관계자들이 서로에게 관심을 가질 때 번성할 수 있다. 이것은 모두 어떤 사람을 정말로 알기 시작할 때 시작된다. 타입폼은 일상 대화의 자료 수집 경험을 쌓으면서 고객과 직원에 대해 알 수 있도록 돕는다.
한편, 바르셀로나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타입폼은 2017년 3천5백만 달러 (한화 약 372억) 규모의 시리즈 B 조달에 성공하여 총 5천2백만 달러(한화 약 552억)의 투자를 이끌어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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