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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siaherald.co.kr/news/25292
발행일: 2020/12/03
이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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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바이오 기술 스타트업인 D3 바이오가, 시리즈 A 라운드 펀딩을 마쳤다.
중국계 사모펀드 Bayu(보이우)캐피털, 매트릭스파트너스 차이나, 세쿼이아캐피털 차이나, 싱가포르 국영투자자 테마섹, 홍콩 상장 제약사 우시앱텍의 기업 벤처 펀드가 합류했다.
D3 바이오는 환자의 요구를 완전하게 충족시키지 못하는 기존 표준 의료를 개성하거나 대체할 수 있는 정밀 의약품 개발 및 상용화에 주력하는 바이오 기업이다. 특히, 종양학과 면역학 분야의 표준 케어 요법 등을 개발하고 있다. 본 시리즈를 통해 향후 기술 개발 연구비로 활용하고자, 투자금을 받았다.
D3 바이오는 과거 존슨앤드존스, 중국 국립보건원 등에서 고위직을 지낸 종양학 전문가 George Chen이 창업한 회사이며, 공동 창업가 John Jin 은 헬스케어 중심으로 투자하는 회사인 Hanne Capital 공동 창업가 출신이다. Chen과 Jin은 시리즈 A 라운드가 시작되기 전 D3 바이오의 지분을 각각 55%, 45%하고 있었다고 우시엡텍은 밝혔다.
George Chen 회장은 “D3 바이오가 인허가 초기 임상 뿐 만 아니라 후속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내부 핵심자산으로 구성된 강력한 포트폴리오를 만들겠다.”라는 의지를 내비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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