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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7/26  이선미 기자
미국 바이오테크 스타트업 Prime Medicine, 3억 달러 투자 유치
- 회사 창업 1년도 지나기 전, 기업가치 12억달러까지 끌어올려

▲ 데이비드 류, 프라임 메디슨 코파운더 (출처 : Prime Medicine)
크리스퍼(CRISPR, 유전자 특정 부위를 절단하여 유전체 교정을 시켜주는 제한 효소로 보통 인간 세포와 동식물 세포 유전자를 교정하는데 쓰임)기술 혁신에 힘을 쓰고 있는 바이오 스타트업 Prime Medicine이 시리즈 A, B 라운드를 동시에 마쳤다. 두 시리즈를 합친 금액은 모두 3억1500만 달러로 한화 약362억원이다. 


미국 매사추세츠에 본사를 둔 이 기업은 유전병 치료 기술을 연구하는 동시에 CRISPR을 능가할 수 있는 유전자 편집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Primer Medicine의 공동 설립자인 Andrew Anzalone는 "우리는 검색과 교체를 비유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크리스퍼 시스템의 장점은 유전자가 어디로 가야 할지 알 수 있다. 이와는 다르게 우리가 개발 중인 시스템은 수정하는 방법을 정확하게 알려준다. 유전자 편집으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의 범위를 넓히자는 것이 아이디어였다." 라고 언급하면서 현재 연구 중인 기술이 CRISPR와 어떤 차별화가 있는지 말했다.


크리스퍼는 의학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 중 하나로 2020년 개발자에게 노벨상을 수여했다. 이와는 다르게 Prime Medicine은 회사 창업 이후 1년이 채 안 돼 기업가치 12억 달러(한화 12조원)까지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접근방식을 취하고 있다.


Prime Medicine은 구체적인 일정을 수립하지 않았지만, CEO인 Keith Gottesdiener는 “연구팀이 현재 개발하고 있는 기술이 환자들에게 도입하기까지 ‘수년이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 투자금을 활용하여 좀 더 정확한 유전자 편집 기술을 연구하여, 임상시험 차원까지 진전시키는 한편 2021년 말까지 50명에서 100명으로 팀을 키울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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