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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좌측부터 대덕벤처파트너스 이석훈 대표, 한국과학기술지주 강훈 대표, 연구소기업협회 문종태 회장, 에트리홀딩스 윤상경 대표 (출처 : 연구소기업협회) |
연구소기업협회(회장 문종태)가 대덕의 투자기관과 전략적 제휴 맺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협회는 13일 대전테크노파크 어울림플라자에서 대전의 대표 투자기관인 에트리홀딩스(대표 윤상경), 대덕벤처파트너스(대표 이석훈), 한국과학기술지주(대표 강훈)와 연구소기업 성장 생태계 조성 및 네트워킹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각 기관의 대표자를 비롯하여 각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 추천 연구소기업 투자 연계 및 비즈니스 네트워킹 협력 ▲ 각 기관의 연구소기업협회 특별회원 가입과 실무협의회를 통한 상호네트워크 강화 ▲ 협업 사항 발굴을 통한 연구소기업 선제적 투자 지원 등 연구소기업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투자 업무교류 및 상호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함께 힘쓰기로 했다.
문종태 연구소기업협회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연구성과 사업화의 대표 모델인 연구소기업에 대한 투자가 활성화되고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상호 협력 네트워크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상경 에트리홀딩스 대표는 “연구소기업에 선제적 투자, 네트워킹 협력 등을 통하여 연구소기업의 투자 활성화, 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석훈 대덕벤처파트너스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연구소기업 전용 펀드를 기획 결성하여 지역기반 연구소기업의 성장 지원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강훈 한국과학기술지주 대표는 “앞으로는 1,200개가 넘는 연구소기업의 혁신적 성장에 좀 더 기여하여 지속적인 공공기술사업화 성공 사례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트리홀딩스는 2010년 공공기관 최초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전액 출자해 설립한 기술사업화 전문 투자회사로 ETRI의 공공기술사업화 투자를 진행하는 한편 현재까지 68개의 연구소기업을 설립했다.
대덕벤처파트너스는 2014년부터 대덕에서 풍부한 투자 경험과 다양한 분야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창업 초기기업을 발굴해 투자 및 가치증대 활동을 하는 기술사업화 투자 전문 벤처캐피탈이다.
한국과학기술지주는 17개 정부출연연구기관 연구성과물의 사업화를 촉진하여 연구생산성 제고,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 및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2013년에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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