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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siaherald.co.kr/news/2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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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벤처재단은 10일 중소기업청 주관 ‘2017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주관기관에 선정되었다.
서울지역의 창업도약패키지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 된 한국기술벤처재단은 ‘죽음의 계곡(Death Valley)’에 직면한 창업 후 3~7년차의 창업기업들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국기술벤처재단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건국대학교 창업지원단, ㈜킹슬리벤처스, 나우아이비캐피탈(주), 마그나인베스트먼트(주), 수림창업투자(주)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또 글로벌 시장진출기업에 대한 지원 및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일본의 동경사무소, 중국‧러시아의 현지네트워크 및 베트남에 설립되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의 베트남-한국과학기술연구원(V-KIST) 등의 보유 네트워크를 통해 일본, 베트남, 러시아, 중국까지 진출을 지원한다.
이번 창업도약패키지 사업의 총괄 책임자인 한국기술벤처재단 김현종 실장은 “수림창업투자 등 컨소시엄 및 협력기관들과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창업기업이 죽음의 계곡을 건너 성공기업으로 발돋움하는 디딤돌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기술벤처재단은 2001년 1월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의 출자로 설립되어 100억원 규모의 홍릉벤처밸리투자조합1호를 결성했다. 또 2003년 9월에 동경사무소를 개설, 2011년 6월에 지식경제부의 기술거래기관으로 지정되는 등 투자를 비롯한 해외진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창업보육센터를 운영하여 최우수 창업보육센터로 선정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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