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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03/17  허지수 기자
18개 자회사를 통한 ‘경험’으로 데스밸리 기업에 해결책 지원
-창업도약패키지 주관기관 ‘인천대 기술지주’ 박항준 본부장

전 세계적으로 창업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 한국 역시 연일 창업 전략과 지원에 대한 기사가 오르내리는 등 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창업에 대한 개인의 관심만큼이나 국가적 지원도 아낌없는 듯 하다. ‘물 들어올 때 노 저으라’는 말처럼 아이디어와 의지가 있다면 바야흐로 지금이 창업하기 가장 좋은 때이다.

 

지난 9일 중소기업청은 ‘2017 창업도약패키지 지원 사업’을 전담 · 수행하게 될 21개 주관기관을 선정하였다. 21개의 주관기관은 3~7년차 데스밸리(투자, 매출이 부족해 자금난을 겪는 시점)에 직면해 있는 창업기업들을 약 2년 간 지원 및 육성할 계획이다. 본지에서는 지난 15일 대학기술지주로는 유일하게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인천대 기술지주회사의 박항준 본부장을 만나 지원사업에 대한 이야기를 자세히 들어보았다.

 

▲ 인천대 기술지주 박항준 본부장 (사진 : 아시아헤럴드)
 

 

Q. 중소기업청의 ‘2017 창업도약패키지’ 주관기관에 선정되었는데, 소감과 사업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창업도약패키지 사업은 창업한지 3년에서 7년차 중소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이 사업이 필요한 이유는 보통 (기업이) 3년차 정도 되면 데스밸리 상황이 됩니다. (창업도약패키지는) 그 기업들을 데스밸리에서부터 극복할 수 있게 도와주는 중기청의 사업입니다. 21개 기관에서 약 500억 정도의 예산을 가지고 창업도약기업들을 지원하는 것입니다.

 

인천대 기술지주가 이번 사업에 선정된 것에 대한 가장 큰 의의는 대학기술지주 중 주관기관으로는 최초라는 것입니다. 대학기술지주가 창업도약패키지 기업들을 잘 지원하 수 있느냐 없느냐는 인천대가 굉장히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인천대가 그 역할을 잘 수행한다면 50개가 넘는 대학기술지주에 대한 기회가 늘어날 것이고, 그렇게 되면 대학과 기업간의 산학협력도 좀 더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Q. 타기관과 다른 인천대 기술지주만의 차별점은 무엇인가요?

-인천대 만의 차별점은 기업의 지속 가능 경영을 지원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경험’을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인천대기술지주회사는 현재 18개의 자회사를 갖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7~8개 기업이 창업 7년차 창업도약기업 대상입니다. 3~7년차 기업들을 6~7년을 안고 있으면서 일어날 수 있는 리스크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경영권 분쟁, 노사 문제, 외부와의 계약문제, 법적인 문제, 이사회 주총, 주주간의 갈등 때문에 도약기업들이 힘들어하는 경우가 더 많거든요. 해외 글로벌 비즈니스 같은 당연한 것 외에도 지속가능 경영에 대한 변수를 지원해 줄 수 있는 것이 많고, 우리는 그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SBS CNBC와 공동 IR, 영국 액센트리로 해외에 액셀러레이팅을 보낸다거나, 비즈 119라는 어플을 통해 지속가능경영을 높일 수 있는 차별화 된 아이디어를 계속 낼 수 있다는 장점도 있죠.

 

Q. 창업도약패키지를 준비하는 기업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저는 대기업도 경험을 했었고 상장사 대표를 3개, 또 10개정도를 인수 해 본 경험도 있고, 창업도 한 20번 정도 했습니다. 실패도 했고 성공도 해봤죠. 그런 경험을 통해서 벤처기업들이 어느때 어떻게 힘든지를 알고 있습니다. 업체마다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무작정 잘해주겠다, 믿어줘라 이럴 순 없지만 그분들이 갖고 있는 가장 고질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고 지원해 줄 수 있습니다. 특히 3년 정도 버틴 기업이라면 기본적인 원칙이나 본인의 의지가 있다고 봐요. 이분들에게 ‘리스크매니지먼트’ 즉,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가능하게 하는 요소와 비즈니스 모델 피벗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마음을 열고 오셔서 자신감 있게 자기 비즈니스를 얘기해주시고 저희와 함께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박항준 본부장은 이번 “인천대 기술지주회사는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의 주관기관으로써 난항을 겪고 있는 창업기업들을 도와 도전과 극복이 이루어지는 건강한 창업 생태계를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인터뷰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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