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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siaherald.co.kr/news/2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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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등록사인 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대표 : 신진오)가 외부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와이앤아처는 팀장급 이상 전원이 석박사급으로 이루어진 임직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서울권을 중심으로 미국 동부와 중국 광저우를 지사로 하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팅을 수행하는 업체이다.
2015년 10월에 설립된 와이앤아처는 실질적으로 영업을 시작한 원년인 2016년에도 당기순이익 흑자를 기록하였으며, 2017년에도 매출 15억원 이상을 목표로 하며 전년대비 300%의 고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와이앤아처 관계자에 따르면, “2017년에 이처럼 고성장을 하는 이유는 사업원년인 2016년에 50개의 스타트업을 액셀러레이팅하고 10개 스타트업에 투자를 함으로써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 이라고 하면서 “2018년에도 2017년 대비 두 배 이상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몇 년간 고성장세가 유지될 것.” 이라고 언급했다.
와이앤아처는 임직원 전원이 글로벌 경험이 풍부하고, 전세계적으로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다수의 인적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좋은 동반자로 인식되고 있다. 2016년에는 중국 광저우에 중국지사를 설립했고, 최근에는 미국 필라델피아에 미국지사를, 2017년도 5월경에는 일본 도쿄에 일본지사, 2017년도 하반기에는 스위스에 유럽지사 설립을 계획하고 있다.
와이앤아처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활발한 영업활동을 하고 있어서 운영자금에 문제는 없지만, 액셀러레이터 등록사 자격으로 올해 50억원 규모의 스타트업 투자 펀드를 결성할 계획이어서 펀드 결성 시 납입해야 하는 GP* 출자금 때문에 외부 투자를 유치하게 되었다.”고 하면서 “앞으로 몇 년간은 고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어 이런 추세라면 2020년에 코스닥 상장도 가능할 것.” 이라고 밝혔다.
*용어 설명 GP : General Parter, 펀드 운용사를 지칭하는 말. GP가 아닌 펀드 출자자는 LP(Limited Partner)라고 칭한다. 개정된 창업지원법에 따라 중소기업청 등록 액셀러레이터는 GP의 자격을 갖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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